2024.03.17 18:41
그럼 국민의힘? 애석하게도 제가 사는곳 국힘후보도 찍고싶은맘이 1도 안드는 검사양반이라..
지역구투표는 제게 투표권이 생긴이후로 처음으로 기권,무효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비례 찍으러 투표소 가는 셈이네요. 암튼 이번처럼 투표하러 가기 싫은때가 없었던듯요.
한 10년은 사전투표 이용해서 선거는 바로바로 참여했는데 이번에는 투표날 당일에 갈거고 별로 가고싶은맘이 크게 안들어요.
윤석열이 ㅈㄴ싫은데 민주당이랑 이재명 하는꼴보면 민주당이 망해야 다음정권을 다시 되찾아오게 되는 계기가 생길거 같아서
암튼 그래요.
2024.03.17 19:57
2024.03.18 13:07
그렇죠.. 유권자로서 의사표명할 방법이 그것뿐이네요.
2024.03.18 10:32
그 마음도 이해하지만 민주당이 선거 한번 망해서 정신차릴 수 있으면 이미 정신을 몇번은 차렸지 않았을까, 국힘은 정말 망할뻔했는데 그래서 정신차렸나, 오히려 일본처럼 영구적인 보수체계로 가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024.03.18 13:05
그렇죠.. 사실 제가 기권/무효를 하던말던 이번 선거는 대세는 정권심판이라
국힘 여연이 돌려본 스코어대로 민주당이 1당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할겁니다.
하지만 거기에 제가 보태주기 싫은마음이 강합니다.
2024.03.18 12:18
2024.03.18 13:02
비례는 그러려고요.
2024.03.18 12:34
비슷한 마음이지만,
그래도 윤석열 같이 무식하고 뻔뻔한 인간이 계속 얼굴 들이미는 건 싫어서
민주당에게 힘을 최대한 주지 않으면서 반윤 기조 내세우는 후보나 당을 찾고있네요.. 표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어떻게든 현정권에 계란 하나라도 던지고 싶은 마음이네요.
이런 저런 이유로 표를 버리면, 그걸 또 본인들 편한대로 해석할 사람들이 윤석열 한동훈이라.. 그런 꼴은 죽어도 못보겠어요.
2024.03.18 13:02
원래 마포구에 살때는 그나마 진보계열쪽 후보들이 꾸준히 지역구후보로도 나와서 다행히 사표가 될일이 없었는데
이사온 지금 지역구는 양당 두 후보만 있네요..
2024.03.18 15:08
으아아악!! 최악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