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12 23:55
2014.06.12 23:58
2014.06.13 00:00
2014.06.13 00:00
2014.06.13 00:01
2014.06.13 00:00
갈색 달걀은 토종닭이 낳은 건강한 알이다란 편견때문에 소비자들이 갈색달걀만 찾아서 국내에서 흰 달걀이 사라졌다고 해요.
사실은 마트의 갈색 달걀도 재래종이 아니라 외래종입니다.
2014.06.13 00:02
2014.06.13 00:01
지금은 하얀 달걀이 없다는 사실이 더 놀랍군요. 그러고보니.
2014.06.13 00:09
전에 이 건을 진지하게 취재한 TV 프로그램을 본 기억이 납니다. 색이 진한 달걀 = 건강한 토종란 이미지 때문에 색이 진한 달걀을 선호하게 된 현상뿐 아니라, 흰 달걀과 갈색 달걀 사이에 미세하지만 분명한 무게 차이가 존재한답니다. 즉 생산성(인풋 대비 아웃풋)에서 흰달걀이 밀린 것임. 지금도 특별히 흰달걀을 생산하는 양계장이 있긴 있대요. 부활절용이었던가? 정확한 이유는 기억이 안납니다만.
2014.06.13 00:12
껍질이 더 두텁더군요. 근데 전 이제 누런 달걀이 지겨워서 흰 달걀도 좀 봤으면 해요. 흰색 달걀.. 완전한 모양이 참 예쁘거든요. 부활절용으로 생산할 법 합니다. 마치 김밥에 오곡밥이 안 어울리듯 부활절용 물들이기에는 흰 달걀이 예쁘죠.
2014.06.13 00:17
갈색 달걀 흰색 달걀에 대한 이미지가 달라져서 그런가 요즘은 흰달걀 모아서 마트에서 팔기도 하더라고요.
2014.06.13 00:17
2014.06.13 00:33
미국 와서 누런 달걀을 본 기억이 없습니다
2014.06.13 00:38
미국에서도 한인 마트 가면 노란 달걀만 팔더라고요. ㅋㅋ
2014.06.13 02:42
올개닉 그로서리 가면 있어요. 가끔 코스코에도 들어오고요.
2014.06.13 01:26
흰 달걀을 본 적이 없네요. (으히히!!)
2014.06.13 01:51
엔하위키에 따르면 국내에는 흰 달걀을 낳는 품종은 고기보다 달걀생산에만 치중한 종이라 고기가 맛이 덜해서 도태되고, 고기맛도 괜찮고 달걀도 얻는 갈색달걀을 낳는 종만 남았다 합니다. 음, 외국보다 치킨을 많이 먹는건가...?
2014.06.13 04:25
2014.06.13 07:27
외국 전부는 확인못했지만, 유럽쪽은 흰달걀이 대세였습니다. 갈색이 도리어 찾기 힘들었단...
우리나라에서 흰달걀이 수요가 있는 시즌이 딱 한시즌 있답니다. 부활절 전에 잠깐 동안 흰달걀의 수요가 급증한다고...
그 외엔 다 갈색.
2014.06.13 08:29
2014.06.13 16:25
굳이 흰달걀만 있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반반 비율 아니었나요. 제 어릴 때는 그랬습니다. 점차 가면서 흰달걀이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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