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뒤늦게 성균관 스캔들에 버닝중입니다.

쿡 티비에 HD로 이쁘게 모여있더군요.

우연히 지나가다가 송중기라는 자체발광 생명체를 보았고

그래서 마지막 4~5편만 보아 작가님으로부터 똥도 받았었습니다.

지난주에 할일이 없어 생각 난김에 첫편부터 감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송중기는 자체발광을 하더군요.

그런데 꾸준히 보다보니 눈에 띄는게 유아인이더군요.

뭐 분위기, 성격, 스타일 이런거 다 필요 없고 제가 반한건 오로지 입술입니다 .

도톰하면서도 살짝 벌어져 있는 입술이 그렇게 이쁠수가 없습니다.

그냥 도톰한것 뿐만이 아닌 뭔가.. 아.. 설명하기 미묘하지만

저 도톰한 조둥아리가 오무렸다 벌렸다 하면서 대사할때의 그 감칠맛이란!

이제 중반부까지 보았는데

슬슬 작가님의 투척을 대비해야 할듯 합니다.

 

아.. 입술 클로즈업 사진을 사무실에서 몰래 찾기란 힘들군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5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4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70
298 기억 [6] HardCore 2011.11.14 1144
297 내 맘대로 선정한 뮤지컬 영화 베스트 10 [20] amenic 2011.11.16 3109
296 새 정유미 [4] 가끔영화 2011.11.17 2443
295 gia 일기 [2] 가끔영화 2011.11.18 1498
294 [스포일러] 어제 위대한 탄생 잡담 (좀 길어요...;) [7] 로이배티 2011.11.19 2642
293 알라딘 중고샵에 책을 팔았어요. [11] Paul. 2011.11.28 2340
292 괜찮은 사람이 적다 [2] catgotmy 2011.11.29 1310
291 01X, 2G폰 사용자의 서러움. [5] chobo 2011.11.29 1748
290 이 정부는 정말 끊임없이 놀라움을 주네요. [25] 오늘은 익명 2011.11.29 4502
289 페이트 제로[애니] catgotmy 2011.11.30 1199
288 아직도 '환율 하락'이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6] 빨간먼지 2011.12.01 2767
287 [초간단바낭] 방금 KBS 뉴스에서 '병맛'이란 말이...; [7] 로이배티 2011.12.02 2311
286 2011 스페인 영화제 (12.9~20, 필름포럼, 초현실주의의 기수이자 부조리 연극의 대가 페르난도 아라발 방한!) [1] crumley 2011.12.08 2271
285 필름포럼에서 열리는 스페인 영화제 2011 일정 수정 및 세계적인 예술가 페르난도 아라발 감독 방한 GV 일정(12.10) [1] crumley 2011.12.09 1179
284 각하 형님, 불출마 선언으로 시선을 돌리면 너무 얍실해요. [7] chobo 2011.12.11 2114
283 나가수 돌림판이 그리우신 분들 없으신가요? [3] 쥬디 2011.12.12 1773
282 남미의 클래식 기타곡들(유투브 놀이) [2] 푸네스 2011.12.13 2873
281 닐 게이먼의 샌드맨 어떤가요? [10] misehan 2011.12.15 1972
280 (생일 바낭) 12월 24일이 생일이라 곤란합니다. [18] sweet-amnesia 2011.12.22 1924
279 내가 나로서 남을 수 있다면 [1] 불가사랑 2011.12.24 81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