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바뀐 것

2014.12.26 18:32

풍기문란 조회 수:3395

나이가 들면서 바뀐 것일까요?

아니면 세월이 지나면서 그냥 그렇게 된 것일까요?

같은 말인가요..

그렇다면 그냥 나이가 들면서 바뀐 거라고 해 두죠..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 사이 사이에 드문드문 연필로 줄이 그어져 있어요.

예전 같으면 짜증을 냈을 겁니다.

도서관 책에 줄을 긋다니 대체 어떤 놈이냐며 혀를 찼겠죠.


그런데 '리머스는 자신의 불안이 실제로는 기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라는 문장 아래에 그어진 줄을 보니 궁금해 집니다.

이 줄을 그린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01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8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98
538 백만년만에 음악 CD를 구매할 것 같아요. [1] chobo 2015.04.02 943
537 만수르 아들이 그린 얼룩말 [2] chobo 2015.02.23 3005
536 [MV] Zion. T, Crush "그냥" / G. Soul "You" (Acoustic Ver.) [2] walktall 2015.02.02 662
535 2015년에 지키지 못할 목표 적어봅시다. [33] chobo 2014.12.31 2322
534 TED 제임스 카메론 편을 보고 웃음이.. [3] 살구 2014.12.30 1803
533 성에와 얼어붙은 꽃 사진들 [4] Q 2014.12.30 1283
» 나이가 들면서 바뀐 것 [14] 풍기문란 2014.12.26 3395
531 치아 관리의 끝판왕?? [16] 칼리토 2014.12.25 3764
530 늘보만보님의 레서피로 분짜 먹었어요. 인증! [2] 열아홉구님 2014.11.21 1729
529 사회적 기업, 으하하하 [8] 닥터슬럼프 2014.11.03 2621
528 우리나라에 내성적인 배우가 누가 있을까요? [14] 쥬디 2014.10.12 4740
527 독신생활의 즐거움과 괴로움 [13] 살구 2014.10.10 4224
526 [내용있음] 슬로우 비디오 [4] 잔인한오후 2014.10.05 2044
525 어리지만 어리지 않은 시기를 사는 중일까요 [8] Charliebrown 2014.09.15 1930
524 [내용있음] 루시 [10] 잔인한오후 2014.09.13 1896
523 입맛이 없어요 [1] Johan 2014.08.09 900
522 [동영상] 이 땅은 내꺼야 (AKA Exodus Song) [3] 데메킨 2014.08.07 919
521 [바낭] 이 주의 아이돌 잡담 [12] 로이배티 2014.08.03 2944
520 [바낭] 끔찍한 인테리어의 커피숍 / 신기한 커피맛 [8] 익명603 2014.07.29 2857
519 [내용있음] 드래곤 길들이기 2 [4] 잔인한오후 2014.07.26 197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