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8일자 석간지 '이브닝'에 제 글이 게재된 모양입니다. 확실히 태그로 퍼블리셔를 주긴 했지만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

약간 에디터의 손질을 거쳤네요. 특히 헤드라인... 저 글의 원문은 듀게에도 올렸으니 보실 분들은 다시 검색해서 확인해 보시고....

글이 활자화된 경험은 몇 번 있긴 하지만, 자기가 인쇄한 것이 아니라 이렇게 타 매체에 있는 에디터의 손을 거쳐 활자화된 것은 처음입니다.

- 으음,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문장을 다듬어 쓰는 건데, 하는 뒤늦은 후회가. (...)

그나저나 헤드라인이 참.... 허허허. 제가 쓰긴 했지만 이렇게 따로 떼어놓고 보니 정말 힛트군요. 어허허허.

(오해가 없도록 덧붙이면 저건 저 후배가 꼬꼬마이던 시절 얘깁니다. 쟤 지금은 기자 해요... 맛집은 저보다 더 많이 알걸요. 쿨럭)

여튼 이 글 보고 을지면옥이라는 독특하지만 보존할 가치가 있는 그 가게의 기억이 후대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뭐, 며칠 전에 가 보니까 젊은층들도 삼삼오오 찾는 걸 보니 그런 생각은 아직은 기우인 것 같지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38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757
124115 티아라 글 많아서 안 쓰려고 했는데... 이 언플은 너무 심하네요. [32]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0 6244
124114 남자도 가지는 흔한 결혼 공포증 [34] 킹기돌아 2012.11.08 6242
124113 태국 클럽에 즐겨 간다는 후배 녀석. [8] S.S.S. 2010.07.16 6242
124112 MBC 파업 중 [1] 연등 2017.08.28 6241
124111 네이버에서 손석희 검색하다가 충공깽 경험했습니다. [10] mitsein 2014.04.21 6241
124110 섹스에 대한 몇가지 궁금증.. [26] 도야지 2013.02.15 6241
124109 제주도의 어느 게스트하우스에서 [10] HardCore 2012.05.15 6241
124108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혼소송 제기 [9] 가끔영화 2014.10.11 6240
124107 이병헌 음담패설 영상으로 협박한 여성 입건. [10] 자본주의의돼지 2014.09.02 6240
124106 건대 성폭행 사건 인데요.. [20] coffee香 2011.10.14 6240
124105 스타벅스 라자냐 좋네요 [19] 나나당당 2013.07.06 6238
124104 [공지] 게시판 이상 신고 받습니다. [10] DJUNA 2012.06.26 6237
124103 불쾌한 농심 소고기짜장면 광고 [24] amenic 2011.11.26 6237
124102 대학생 김태희. [10] 자본주의의돼지 2013.07.11 6236
124101 박근혜는 오늘 확실히 보여줬네요. [14] 작은가방 2012.12.16 6236
124100 [듀숲?] 미혼남과 이혼녀의 결혼 [24] 가라 2012.03.30 6236
124099 일본문화가 많이 죽긴 죽었어요.... [23] 디나 2011.12.22 6234
124098 뱀 주사위 놀이판 지금 보니 엽기적이네요. [15] 무비스타 2011.12.04 6234
124097 문라이즈 킹덤을 보고 (ost 사진 포스터) [5] 봄눈 2013.02.03 6233
124096 왜 같은 영화인데 상영관에 따라 가격차이가 나는 것일까? [12] 질문맨 2013.10.21 623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