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허지웅 글이 현학적인가요?

2012.11.30 13:49

bebijang 조회 수:5531

여러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얘기가 나오니 좀 제대로 설명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어느 분이 빤간펜으로 지적해주고 싶단 말씀도 하셨던데 이참에 정말 해주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그의 글쓰기에 대해선 주제나 프레임에 동의하지 못한 적은 있었어도 문장이나 어투에 거부감 가진 적은 없었어서요.
적당한 가벼움과 적당한 진지함이 공존한다고 생각했고 종종 자학개그나 개드립 칠 때 웃었던 적도 있고 말입니다.
복잡한 사안 쉬운 문장으로 정리하는 것도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요.
뭐 제가 못본 글 중에 심각한 하자가 있었을 여지를 배제할 수 없으니 이참에 설명도 들어보고 같이 얘기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글쓰기의 문제인지 글읽기의 문제인지 모범적인 글쓰기는 어떤건지 현학적이기론 누가 갑인지.. 음 김지하가 아닐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62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68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940
122291 [호기심해결] %를 퍼센트라고 읽지만 '프로'라고도 읽는 이유에 대하여. [12] 레벨9 2011.01.24 5535
122290 수제버거 좋아하세요? (1) - 이태원에 위치한 수제버거 전문점들에 대한 이야기 [7] 질문맨 2010.06.28 5535
122289 식욕이 없어요... [6] 츠키아카리 2010.06.05 5535
122288 1인용 식탁 차리기. [30] 어떤밤 2013.03.17 5533
122287 근데 국정원에서 아니라고 우기면 땡이잖아요; [61] turtlebig 2012.12.11 5533
122286 피임 하고 계십니까? [14] 도야지 2011.03.01 5533
122285 7,80년대 신나는 디스코 음악이나 롤러장 음악 추천해주십시오!! [11] 말린해삼 2010.12.01 5533
122284 오늘 축구 이렇게 끝나면 [7] 감동 2010.06.24 5533
122283 티아라 애들이 믿고 까분 이유가 있었군요 [5] 사과식초 2012.07.30 5532
122282 '최고의 사랑'을 보면서... 이진이 생각나다. [10] 자본주의의돼지 2011.05.05 5532
122281 월드컵때 ~~녀 이런거 저만 지겹나요? [18] 변태충 2010.06.14 5532
122280 7월들어 커피점 매출이 고공행진이라 좋긴 한데.. [18] 무비스타 2013.07.12 5531
122279 현행 심야 버스 활용 팁 모음 (수도권 한정) - 추가바람 [14] 01410 2013.01.28 5531
» 근데 허지웅 글이 현학적인가요? [52] bebijang 2012.11.30 5531
122277 티아라, 광수 사장 대놓고 디스하기..swf (자동재생) [5] 마당 2010.08.05 5531
122276 페미니즘 무식자 [52] 아쟁처녀 2015.02.07 5530
122275 [공지] 코바토님 강퇴되었습니다. [21] DJUNA 2014.04.03 5530
122274 손연재~~~ 이뻐요~~덩실덩실 [18] 키드 2012.08.10 5530
122273 군대 내 성폭행의 무서운 악순환-펌 [15] 오키미키 2011.02.07 5530
122272 [듀나in] 미국에서 양복사기.(아르마니) [11] 주근깨 2010.06.16 552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