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9시부터 JTBC3에서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를 방송합니다. 


9시부터는 조코비치와 이름 모를 선수의 첫 번째 준결승 경기가 있고 (Roberto Bautista Agut라고 하네요. ^^) 


이 경기가 끝난 후 페더러와 나달의 준결승 경기가 이어지는데 아마 밤 11시 30분~12시 경이면 시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8년 윔블던 결승 경기 이후로 페더러와 나달이 윔블던에서 만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다시 맞붙게 되는군요. 


오랜 페더러 팬인 저에게 페더러와 나달의 경기는 언제나 심장박동 불규칙 및 호흡 곤란, 가슴 통증 등을 가져와서 


경기 다 보고 나면 수명이 몇 년은 줄어든 느낌이지만 뭐 앞으로 페더러 대 나달의 윔블던 경기를 몇 번이나 더 보겠어요. 


눈 크게 뜨고 심호흡하면서 열심히 지켜볼 생각입니다. 


테니스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봐요. 


9시까지는 이제까지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주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9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890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212
109161 '토착왜구' 쓰지말라는 한겨레기자와 김민웅교수 댓글.jpg [2] 귀장 2019.07.17 1407
109160 오늘의 일본 만화 잡지(1) (스압)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7 758
109159 죽음에 대한 소고 [7] 어디로갈까 2019.07.17 1411
109158 이런저런 일기...(2위와 소문) [3] 안유미 2019.07.17 793
109157 오늘의 브라운 아이즈(스스압) [3]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6 762
109156 제일 맛있는 과일 [9] 가끔영화 2019.07.15 1430
109155 [넷플릭스바낭] 뒷북치며 드라마월드를 봤네요 [4] eltee 2019.07.15 1011
109154 [회사바낭] 그분의 운...(...) [7] 가라 2019.07.15 1417
109153 스파이더맨 과 알라딘 [1] 칼리토 2019.07.15 809
109152 미드소마 감상기(스포일러 없음) [3] ally 2019.07.15 1599
109151 오늘의 패션 엽서(스압) [3]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5 371
109150 [넷플릭스바낭] '초자연 현상의 목격자들'이라는 대단한 제목에 끌려서... [5] 로이배티 2019.07.15 3937
109149 [윔블던 테니스 결승] 조코비치 대 페더러 [4] 왜냐하면 2019.07.15 828
109148 고백 - 내게 무해한 사람 중 Sonny 2019.07.14 870
109147 백현 - 유엔 빌리지 [3] Sonny 2019.07.14 1160
109146 KFC 닭껍질튀김 후기(혹은 상황) [2] 메피스토 2019.07.14 1291
109145 인류의 위대한 발명 [12] 어디로갈까 2019.07.14 1637
109144 드라마 보좌관 시즌1을 보고..(스포유) [1] 라인하르트012 2019.07.14 1013
109143 최근 성범죄 사건을 바라보며 [1] 메피스토 2019.07.13 1111
109142 너무 잘하죠 조선일보 폐간 [2] 가끔영화 2019.07.13 12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