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 부터 이곳 저곳 혀빠지게 돌아쳤더니 에너지는 모두 고갈되고 만만치 않은 더위에 녹다운이 되었습니다.

 

에이!!

오늘만 살고 그만 사는거 아닌데 .. 확 돌아버려?

 

점심 먹고 혼자 모텔에 들었어요.

꼴딱 벗고 찬물 뒤집어 쓰고... 옷은 100그램 이내로 걸치고는 듀게질을 하고 있자니 천국이 먼데 있는게 아닙니다.

 

딱.. 1시간만 자고 나가서, 열심히 일할겁니다. 정말입니다.(믿어주세요.)

 

외근 영업직은 이래서 좋다지요. 월말에 실적 때문에 지옥을 두어번씩 드나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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