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13:13
그런 의심을 사고 있고 피해사례도 많다는 기사입니다.
- 증시 휘젓는 `주식동호회`…개미들 `피눈물`
주로 진행되는 패턴은 기사내용에 나오듯이....
증권사나 자문사 직원이 뜰 법한 종목을 골라 선행 투자에 나선다. 이후 그 종목은 일부 동호회에 뜰 종목으로 추천된다. 적게는 몇 십명에서 많게는 몇 만명까지 해당 종목을 두고 매매에 나선다. 당연히 주가는 요동치고 동호회 회원들은 일부 수익을 뽑는다. 문제는 그 다음이다. 동호회 회원들이 매매에 나설 때 증권사나 자문사에선 매물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게 되지만 동호회 회원들이 피해 없이 빠져나오기 위해선 결국 일반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어줘야 한다. 이 때부터 각종 인터넷 주식 게시판과 메신저 등을 통해 '시세분출' '제2의 xx종목' 등의 자극적인 문구를 적어가며 투자자들을 유혹한다. 결국 피해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장 정보와 추천에 따라 뒤 늦게 뛰어든 일반 투자자들이 받게 되는 구조다. |
저야 주식은 처다도 안보는 사람이라 관련이 없지만 주식투자를 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거 같아서 소개합니다.
이미 알만한 분들은 다 아는 뒷북일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