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01 17:32
2022년은 전지구적으로 정말 끔찍한 한해였습니다.
지난해는 월드컵 말고는 좋은 뉴스가 1도 없었던 한해였던거 같아요.
그런데 2023년은 2022년의 여러 재앙들이 그대로 이어질 뿐 아니라 더 심각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왠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말이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네요.
원래 덕담이라는게 다 그렇기는 하지만 올 신년은 그게 더욱 더 공허하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런 때일 수록 더 많은 행운이 필요하긴 하죠.
절망 가득한 2023년일 것이겠지만 그럴수록 다들 아주 조그마한 행운이라도 놓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진심 소원은 윤서결 돼지놈이 돼지는 것이지만, 이 나라는 어찌된게 나쁜 놈일 수록 참 오래 살더군요…;
게다가 박정희가 총 맞고 뒤지니 전두환이가 나오는걸 경험해봤기 때문에… 쩝
그래서 그냥 소박하게 전쟁만은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입니다.
다른 안 좋은 일은 어찌 어찌 견딜 수 있을거 같은데, 전쟁은 차원이 다른 문제네요.
그런데 대통령이라는 새끼가 재수 없게 연말연초부터 전쟁 불사 이 지랄 -_-;;
Happy New Year~!
아침부터 석열이 나와서 채널 돌리는 데 또 나오고 그래서,,,아 그런갑다.. 해서 스포츠채널로 돌렸었지요...
지도 좀 짜증나지 않았을까?? 싶네요....전날 폭탄주하고 오늘은 저녁때나 일어나야 할 사람이 대통령이라니....
포털 기사 제목에 ...
尹대통령, 신년사서 '기득권 세력 타파' 강조…국민·약자편 선언
https://www.news1.kr/articles/4911853
이게 뭥미 싶더군요...
아니나 다를까,,,귀족노조가 기득권이고 만악의 악...
전경련등은 환영입장 표명등의 기사 제목도 뜨고...
참 재밌네요...
노인층과 2번남....노인 복지는 줄고 취업은 힘들어지고,,,,
그래도 투표성향은 바뀌지 않을 거에요... "내가,,,,틀...틀릴리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