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5 00:10
오랫만에 듀게와서 01410님의 계란찜 글 다음으로 읽은 글이 저거인데요..
저 실험 정말 무서운 실험이네요 -_-;
돈 900만원 주고 사람 하나 정말 미친 사람 만든다는 느낌이에요..
사회랑 분리된 상태에서 개인의 잠재된 능력이 어디까지 발휘되며, 그리고 그 능력이 어느 방향으로 발전되며..
그 표현 방식이 어찌되는지 관찰하는 실험 같은데 CCTV를 안단다 해놓고 두방 다 단것 같다는 참여자의 말에서도
CCTV 유무 차이에 따른 참여자의 행동 차이까지 잴려고 한 것 같... -_-; 음..
실험 이야기가 나와서인데 의대 쪽 분들이 의외로 실험윤리가 좀 떨어진다는 말을 몇 번 들은적 있죠.
그게 사실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역시 생동성 실험은 참가하는게 아닌가봅니다 -_-;;;
실험 참가자의 정신과 진료비도 부담하겠다고 해서 적어도 상담치료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갈 때마다 진정제만 준다는 후기도 그렇고..
야밤에 소름 돋네요.
2010.09.15 00:23
2010.09.15 00:31
2010.09.15 00:47
2010.09.15 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