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podbbang.com/ch/7107


이 분 페이스북에서만 징징대시는 줄 알았는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인터넷 방송에서까지 공개적으로 듀게를 디스하네요.

게시판에 책 홍보 글 올렸다고 놀랍게도 '모욕'을 당했답니다. 그러면서 '듀나 게시판'을 정확히 언급합니다.

가관인 게 타인의 입을 빌려서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보다 본인의 책이 낫다고 하며 그야말로 자뻑의 절정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스티븐 킹이라는 이름이 생각 안나서 '이름이 생각 안나는 유명한 SF 작가'라고 한 건 덤

다 들으실 필요는 없고 초반 5분 가량만 들어보세요.


방송 내용은 출판사에 투고를 하거나 계약을 하는 방법에 대한 조언인데, 출판사와 편집자 입장을 고려하여 투고해야 한다는 건

너무나 잘 아시는 분이 게시판에 홍보할 때는 게시판 유저의 입장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 게 참 웃깁니다. 방송 내용도 자기 책 광고로

시작하여 책 광고로 끝나네요. 이 분은 세상을 딱 두 가지로 나눠 구별하실 분입니다. 자신의 책을 사주거나 홍보해주는

사람은 좋은 사람, 책 사주지 않고 '악플' 쓰는 사람은 나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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