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5 15:04
라스트 갓파더 얘기입니다. 누적 218만? 개인적으론 300~400만은 볼줄알았는데. 의외군요. 초반 기세가 워낙좋았잖아요.
*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42&newsid=20110115115405698&p=chosun
찜질방문화를 본 일본여성의 얘기가 어떠하더라............는 별관심없어요. 다만, 전 일본에도 때미는 문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면 그게 아닌 것 같군요. 세계 통틀어서 때미는 문화가 몇군데나 있을까요.
참, 이건 언젠가 했던가...아무튼, 여담인데, 예전 학교다닐때 영어선생님이 미국사람들은 때가 없다고 하더군요. 왜냐고 물으니까, 때라는게 먼지와 피부각질과 분비물의 조합인데, 미국엔 먼지가 없기때문이래요. 그 선생님이 그 얘길 어린 학생들에게 농담으로 했는지 진담으로 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금 생각하면 진담으론 결코 생각할 수 없는 얘기지만 당시 뉘앙스나 말 어조가 '서구의 진보하고 신기한 문물'을 국내 어린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가이드같은 어조였거든요.
기사는 그냥 책훔친 사람 얘길 쓴 얘긴데, 중간에 기자가 권하는 책을 보니 재미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자기 계발서를 권하니
'그런 책은 한트럭줘도 전혀 읽을 생각이 없습니다'.
(비아냥은 아니고요)뭐랄까, 도도하다고나 해야할까.
2011.01.15 15:22
2011.01.15 15:32
2011.01.15 18:11
2011.0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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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때를 안 밀다 보니 한국에 때밀이 관광 오더군요.
예전에는 쇼프로에서 자기몸에서 나온 때를 보여주는 호들갑도 떨었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