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8.22 14:03
http://www.ytn.co.kr/_ln/0101_201108220508058464
생각보다 훨씬 높게 나왔네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38.3%
가급적 하겠다까지 포함하면 56.5%.
(유선전화 RDD, 700명, 응답률 12.5%, 표본오차 95% 수준에서 3.7%)
단 오세훈의 시장직 연계 발언 이전이라고 하니, 이게 어떤 영향을 미칠진 모르겠습니다.
6.2 지방선거 일주일 전에 중앙선관위에서 조사한 내용이 있네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59.5%
아마 투표하겠다까지 합치면 83.7%
(전화면접, 1500명, 응답률 16.6%, 95%수준에서 2.5%)
이때 실제 나온 투표율은 54.5%였죠.
이번에는 휴일도 아니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알 수가 없지만,
그리고 응답률도 낮고, 유선전화 방식도 마음에 안들지만
일단 여론조사만 봐서는 33.3%가 넘을 확률도 있다는 이야기죠.
하여튼 33.3%가 산술적으로 넘을 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개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없진 않아 보이네요.
* 프레시안에서 박동천 전북대 교수라는 분이
YTN의 헛발질? 반드시 투표 38%의 진실이라는 기사를 쓰셨네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0110822125749
그런데 이 분.. 여론조사의 기본도 모르고 이런 분석 컬럼 내시는 건 좀;;
2011.08.22 14:07
2011.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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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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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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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2 18:25
2011.08.22 18:27
근데 응답률이라는 게 뭔지 설명 좀 해주실 수 있나요? 저같이 통계/여론조사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박동천 교수처럼 생각할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