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1 15:40
7ㆍ30 재보선의 최대 관심지역으로 꼽히는 서울 동작을에서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다자구도는 물론 야권후보 단일화를 가정한 조사에서 모두 상대후보를 압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나 후보는 야권후보가 양자ㆍ다자대결 구도 어느 경우에도 50%이상의 지지를 확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일보가 리서치코리아에 의뢰해 실시한 관심지역 여론조사에서 나 후보는 야당 지지성향이 강한 2040세대에서도 상대 후보들을 압도했다. 다자 대결의 경우 나 후보는 2040세대에서 41.1~46.0%의 지지율을 확보한 반면 새정치연합 기동민 후보는 18.1~35.5%, 정의당 노회찬 후보는 12.2~22.0%의 지지율에 그쳤다. 나 후보는 기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도 44.2~45.5%의 2040세대 지지율로 42.2~47.4%의 기 후보에 밀리지 않았다. 노 후보와의 대결에서는 격차가 더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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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동작을과 순천ㆍ곡성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된 9일부터 이틀 동안 각 지역 유권자 501명과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유선전화 임의걸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동작을과 순천ㆍ곡성 각기 9.1%와 17.8%였다.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4.4%포인트.
(한국일보 기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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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합니다.
정몽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화려하게 복귀하시겠네요.
진짜 꼴보기 싫은데 큰일 났음.
제가 사는 수원은 네 개 선거구 중 세 곳에서 보궐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라서 뭐 거의 총선이나 다름없겠어요..
2014.07.11 15:43
2014.07.11 15:44
야권은 하다못해 그냥 인기 있을거같은 돈많은 미남미녀라도 영입했으면 좋겠어요. 지겨운 저놈의 뻘건색
2014.07.11 15:45
배수지를 국회로!
2014.07.11 15:49
염두에 두신 분이라도?
2014.07.11 15:46
이제 나경원의 피부는 다시 좋아질까요 안좋아질까요 피부과 약발은 떨어졌겠죠? 그렇게 한 번 써먹으면 두 번 못 써먹는 카드가 도대체 제대로된 카드인가요
2014.07.11 15:52
이제 오세훈만 나오면 되는건가요?
2014.07.11 16:58
2014.07.11 17:13
도대체 나경원이 저리 높은 이유가 뭔가요? 단순히 새누리당 버프인가요?
2014.07.11 18:29
기동민 막장 공천의 반작용이죠. 김문수 대 금태섭 넣고 여론조사 돌릴 때만 해도 저렇지 않았어요.
2014.07.11 17:22
정동영이 나와도 발릴까요.
사람들이 나경원을 말레피센트 안젤리나 졸리 보듯해서
2014.07.11 18:50
2014.07.11 19:35
2014.07.11 19:56
2014.07.12 16:25
저런;;
막장 빅매취를 벌이던 우리 지역이 왠일로 재보선이 없네요..
다만 얼마동안이라도 복장터질일이 없어 다행이려나...싶지만. 저 예쁜 입으로 똥을 싸는 뉴스를 또 어케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