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0.09.09 10:59

DJUNA 조회 수:3738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전 명품에 집착하지 않습니다만... 그거야 버는 돈(적어도 제 스스로 노동을 통해 번다고 생각하고 거리낌 없이 막 쓰는 돈)이 제한되어 있어서 명품보다 재미있고 가격대 효율성이 높은 물건을 골라잡기 마련이니까요. 게다가 제가 소속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무리는 그런 것에 별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서 그런 거 들거나 입고 나간다고 해서 별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을 사서 들고 다니면 사회 생활에 진짜로 도움이 되거나 적어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2.

최근 겪은 서너 차례의 경험을 토대로 고양이를 키우거나 키우려 하는 여자분들은 다들 연예인급 미인들이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3.

부산 영화제... 이걸 어쩌나. 역시 1박 2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금요일과 토요일이 어떨까...생각도 해보고. 근데 영화제 끝난 뒤 바로 다음 주에 여행 일정이 하나 더 잡혀 있습니다. 왔다갔다하면 열차여행에 신물이 날 수도... 그래도 조금은 기대를 합니다, 약간 색다른 여행이라.

 

4.

양동근이 시사회에서 기자들 보고 매일 일 때문에 공짜로 영화 보셔서 좋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그건 편합니다. 심지어 영화를 돈 내고 본다는 개념이 낯설게 느껴질 때가 있으니까요.

 

5.

오늘 시사회 끝나고 서울 시립 미술관 및 그 주변에서 하는 제6회 서울 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에 갈 생각인데요. 과연 5시쯤부터 시작해서 의미있는 관람이 가능할까요? 그걸 봐야 어제 본 엉클 분미의 감상이 완결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6.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를 온라인으로 보실 수 있다는 거 아십니까? 김자옥 공주병 초기 증상! 뻥튀기 섹스신! 의지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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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오늘의 외부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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