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배와 자기가 봤던 정신나간 영화 뭐가 있을까..하면서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그런데 제목도 생각이 안나고, 배우들도 생각이 안나며 감독조차 생각이 안납니다.

 

영화는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졌다고 기억합니다.

마차를 타고, 남자들이 하얀 가발을 쓰는 것으로 기억되는데 18세기의 유럽(영국?) 같습니다. 소설 제목도 좀 길었던 듯 싶고.. 영화에서 동물의 탈을 쓴 귀족이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원체 소설도 난해한데다 영화도 난해한 것으로 기억합니다.(줄거리를 조금이라도 못 쓰는 이유는 보는 내내 이게 뭐지? 어쩌자는 거지? 했던 기억이;;;)

그렇다고해서 어둡거나 변태적인 내용이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2000년 중반쯤에 나온 것 같습니다.

제가 써봐도, 이게 뭔 소린가 싶지만 설명하자니 뭔 소릴 해야하나 싶습니다.;;

 

듀게의 셜록님들에게 여쭤봅니다. 아시는 분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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