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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의 리더라는 분이 어째 어벤져스 시리즈 중에서 제일 낮은 평점으로 데뷔를;;;;

근래 어밴져스를 목표로 제작된 마블 원작 영화들이 어느정도 이상의 퀄리티는 유지하는 분위기였는데 이건 별로인가 보군요.

(...라고 했더니 간밤에 점수가 올라갔군요!! 이정도면 그간의 다른 어벤져스 영화만한 퀄리티는 한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 영화 트레일러 보면서,

2차대전, 나치 이야기라면 '로켓티어' 식으로 복고적인 분위기를 풍겼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너무 현대물의 느낌이 나서 이야기가 가진 매력이 확 줄었고 크리스 에반스가 입은 코스튬이 더 튀어 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했죠.

그 로켓티어의 감독도 이 영화와 같은 조 존스톤이라는 걸 생각하면 로켓티어 때문에 선택된 것 같기도 한데..

그럼에도 좀 더 개성있는 연출을 하기엔 다른 마블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라는 스튜디오의 압박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사실 트레일러 보면서는 크리스 에반스 CG로 빈약하게 만든거 너무 어색하다 + 코스튬 무지 튄다는 생각만..)

 

(오븐에 넣으면 빵빵해지는 캡틴 호빵맨)

 

여하튼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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