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2010.09.25 17:14

보이즈런 조회 수:3707

 

 

 

일단 (이런 표현이 적합할지 모르겠으나) 귀여워요.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으면 그렇게까지 키가 작은 것도 아닌데 땅딸막해보입니다.

존박과의 러브모드는 이제 의무적이 되어버린 것 같지만,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건 사실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목소리. 정말 타고난 것 같아요.

컨디션이 좋지 않았음에도 <행복한 나를>을 훌륭하게 소화해냈죠. 떨림이 있었지만 목소리가 다 커버하는 느낌이예요. 어제 무대도 만족스러웠어요. <조조할인>을 그 정도 소화했으면 됐죠. 설정은 학예회 같았지만 나름 잘 어울렸어요.

 

다른 거 다 제쳐두고 나중에 허각이 발라드 음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 내면 두말않고 일단 사서 들어볼 거예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08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06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1399
109198 (기사링크) 박원순 “강제철거…모든 일정 취소하고 가서 막을 것” [8] chobo 2012.06.29 3707
109197 오랜만에 40% 넘는 드라마가 등장 [12] 감동 2012.02.03 3707
109196 아침 지하철에서 답답해 할 권리 [23] 기역니은디귿 2011.12.01 3707
109195 [듀나인] 티트리 오일의 사용법. [8] 그냥저냥 2011.09.19 3707
109194 박재범 1위 논란에서 좀 거시기한 부분 한 가지. [15] 로이배티 2011.05.13 3707
109193 열등감으로 괴롭다면. [9] 2요 2011.04.09 3707
109192 바낭)정치관이라고 해야 하나..그런게 흔들리고 있어요. [50] Ruthy 2010.12.27 3707
109191 고양이에게 훈제닭가슴살은 주면 안되나요? [2] 나초콩 2012.12.24 3707
109190 BBC 드라마 셜록 [7] august 2010.11.16 3707
» 허각 [6] 보이즈런 2010.09.25 3707
109188 허정무 "히딩크, 한국축구 말아 먹었단 말 안했다" [14] 레벨9 2010.07.20 3707
109187 로드넘버원... 시청률 5.1% 너무 심각한데요... [11] 달빛처럼 2010.07.30 3707
109186 미안해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60] 모르나가 2016.05.18 3706
109185 미국드라마 '왕좌의 게임' 재미있나요? [20] 홍초 2014.06.27 3706
109184 단백한 맛이란건 대체 어떤 맛일까요? [39] amenic 2014.04.29 3706
109183 게시판에서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도 괜찮은 것 같네요. [11] 푸른새벽 2013.10.28 3706
109182 (듀나인) 전세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대출을 받겠다네요. [14] bunnylee 2013.11.07 3706
109181 [바낭] 올해 토이 새 앨범을 낸다던 감성 변태 희열씨는 [9] 로이배티 2013.10.08 3706
109180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공감 시집.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10.05 3706
109179 이런 사람과 헤어질 때 멋있게 해주고 싶은 말은 무엇일까요 [15] 2012.09.12 370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