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2013.11.02 00:42

자본주의의돼지 조회 수:3725

사실 이 사람에 대해서 갖는 생각은 아버지 뭐하시노 뿐이였어요.

그러다가 무한도전에서 역시 아버지 뭐하시노로 저를 웃겼을때만해도 재밌는 아저씨 하나 발굴했네.였죠.

그러다가 나혼자산다를 보면서 특유의 인간미에 응원하게되더라고요.

그리고 힐링캠프에 나와서 어려운 삶에 대해서 말할 때는 더 잘됐으면. 좋겠다. 이랬고요.

오늘 회차에서 드디어 돈 좀 벌더니 어머니에게 전셋집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뜨듯해지더라고요.

저보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데 괜히 제가 뿌듯하고 대견해보이고요.

광규형 이제 결혼도 하고 일도 더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글이에요.

더불어서ㅜ저에게 나혼자산다의 알파와 오메가는 광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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