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내기 힘든 이야기.

2011.07.31 01:01

제주감귤 조회 수:3726

그건 바로 돈 이야기죠.


빌리는 경우도 그렇고 받아야 하는 경우도 그렇고...




제가 3월에 아는 사람의 물건을 대신 사주고 나중에 돈을 받기로 했어요. 그리고 그 물건은 그 사람에게 잘 갔고..


전 아직 그 돈을 못받았죠..


가끔 만나는 사람인데..볼때마자 자기가 먼저 돈 이야길 꺼냅니다. 하지만 정작 주지는 않아요.


그런데 또 제가 먼저 말을 꺼내기도 그래요.


내가 그때 그 물건을 대신 사준걸로 치자.. 라고 생각할 수 도 있지만, 이젠 그러고 싶지 않아졌어요.


근데 정작 볼때마다 달라는 말을 못합니다.


달라고 해도.. 그사람은 항상 현금이 없다는 이유로 다음으로 미룰꺼에요.


어떻게 받아야 할까요.. 참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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