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같이 내가 30년 지난 날 만나면 내가 나한테 형이나 아저씨라고 그럴거 같네요.

30년 후 나의 모습에 어느 정도 감이 오겠지만 길에서 비슷한 느낌의 사람 만나듯 하겠죠.

이젠 낯이 두꺼워져 세상 그렇치 뭐 하며 숨기만 하고 삶의 장면들을 바꾸려하지 않는 배짱이 생겼으니

갈수 있다 해도 할일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시간여행 영화라 재밌고 눈물도 나오는거 보니 뭐 어찌 바꿔보려 하긴 할거 같군요.
또 금연홍보 영화이기도 한데 담배 때문에 조금 일찍 죽을 사람들 금연하면 조금 더 살 시간에 혹시 좋은 순간을 가질 수 있어 죽을 때 조금 평온하게 갈 수 있겠다는.

김상호 젊은 시절 배우가 안세하 이름 이제 알았네요.




2019080213460378635_156472116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98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208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488
109513 유튜브 life in cuba 2017 사진 몇장 [4] 가끔영화 2019.09.05 360
109512 조국 후보자를 지지합니다. [48] 칼리토 2019.09.05 1831
109511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던 윤석열 [13] 가을+방학 2019.09.05 1414
109510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이기지 못해도 검찰 개혁이 가능한가요? [10] underground 2019.09.05 943
109509 게시판에서 표창장 떠들던 머저리들 사과할 염치 같은건 없겠죠 [10] 도야지 2019.09.05 1087
109508 [단독] 조국 딸 받은 동양대 총장상, 총장은 준 적 없다' 도야지 2019.09.05 537
109507 [드라마바낭] 넷플릭스 호주 드라마 '착오' 시즌 1,2를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19.09.05 5987
109506 이달의 단어 '청년' [2] skelington 2019.09.05 561
109505 오늘의 스누피 엽서 (스압)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05 368
109504 이런저런 팬픽...(낭만과 복수) [6] 안유미 2019.09.05 858
109503 그 당시에도 1,2,3저자를 주는 게 교수 엿장수 맘 아니었습니다. [55] Joseph 2019.09.04 2172
109502 급속약속예찬 [1] Sonny 2019.09.04 480
109501 어떻게든... [21] 사팍 2019.09.04 1006
109500 홍콩시민들의 승리 그리고 중국공산당은 왜 홍콩에서 실패하고 있는가 [1] ssoboo 2019.09.04 949
109499 진실 혹은 취재의 불완전성 [1] skelington 2019.09.04 586
109498 조 후보자의 딸 영어 내신 성적 논란? … 외고 수준 전혀 모르는 한심한 소리! [12] 왜냐하면 2019.09.04 1490
109497 홍콩 송환법 철회.. [6] madhatter 2019.09.04 764
109496 오늘의 스누피 엽서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04 362
109495 세월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아 [1] 가끔영화 2019.09.04 699
109494 조국 딸의 생기부 유출 및 유포 사건 - 광기의 결과 [47] ssoboo 2019.09.04 180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