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확인 중이라고는 합니다만...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20회 세계에이즈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에이즈 활동가, 연구자 등과 그 가족 108명이 타고 있었던 걸로 보인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영문기사입니다.)
http://m.theaustralian.com.au/news/nation/delegates-to-melbourne-aids-summit-on-doomed-flight-mh17/story-e6frg6nf-1226993197572?nk=22101173e016ff696d60c87b9336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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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를 반군 측에서 발견해 일단 러시아의 연구소같은 곳으로 보냈다는 거 같던데요. UN같은 기관에서 먼저 확인해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양측이 책임을 부인하는 상황에서 러시아 측이 블랙박스를 가지고 있다는 건 사실을 밝히는 것에 도움이 될 것 같지는 않아요.
다시한번 명복을 빕니다.
새벽에 뉴스 보고 실감이 안 나더군요. 어찌 이런 일이...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