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봤습니다.

2019.08.26 10:43

룽게 조회 수:958

좋았어요.

듀나식 표현처럼 야심은 적지만 자기가 뭘 해야하는지 잘 알고 그것에 집중한 영화네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특히 클라이막스의 질주 장면은 쾌감이 상당해서 "너무 짧다, 몇초만 더 보여주지..."하고 아쉬울 정도였네요.

시사회때 천만 영화감이라는 소리가 나왔다는데 그냥 설레발은 아닌것 같아요.

900만을 이번주에 넘기기는 힘들것 같지만 배우 임윤아의 앞으로 커리어에 좋은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인형처럼 예쁜게 전부인 배우가 아님을 스스로 증명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066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972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9976
109492 유일한 참언론인 김어준 [8] 도야지 2019.09.04 936
109491 검찰, 언론이 참 믿음직스러우신가 봐요 [4] 도야지 2019.09.04 687
109490 대한민국은 검찰공화국이다 [16] 도야지 2019.09.04 932
109489 일드 메꽃-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들 [4] 보들이 2019.09.04 792
109488 조국 씨 기자간담회 단상 [3] Joseph 2019.09.03 1132
109487 이안 감독의 자서전? 중 영어로 번역된 것이 있을까요? Joseph 2019.09.03 362
109486 이런저런 일기...(조국, 편집권, 냉라멘) [3] 안유미 2019.09.03 816
109485 오늘의 편지 봉투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03 267
109484 최근에 봤던 미드, 영드 [9] 산호초2010 2019.09.03 1461
109483 인간적이면서 밝은 영화가 있을까요? [14] 산호초2010 2019.09.03 898
109482 “출산의 의무를 다 하라” [5] ssoboo 2019.09.03 1208
109481 [회사바낭] 여러가지 [1] 가라 2019.09.03 494
109480 [드라마바낭] 닐 게이먼 원작의 '아메리칸 갓' 시즌 1, 2를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09.03 1743
109479 영화 ‘체르노빌’ - 꼭 보세요! 정말 걸작 중의 걸작입니다. [4] ssoboo 2019.09.03 1293
109478 자유당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 청문회 보이콧을 왜 했는지 알겠어요. [7] ssoboo 2019.09.02 1778
109477 조국은 현실을 '만드는' 사람이었군요. [21] 좋은데이 2019.09.02 1754
109476 독서모임 동적평형 2019 8월 정모 후기 & 신입 회원 모집 듀라셀 2019.09.02 494
109475 오늘의 만화 엽서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02 250
109474 [EBS2 지식의기쁨] 추상미술 강의 [4] underground 2019.09.02 796
109473 벌새 보고왔습니다 [9] 먼산 2019.09.02 129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