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2 06:28
2019.08.22 15:25
2019.08.23 05:37
2019.08.22 16:26
조국이 오늘자 본인 피셜로 ‘사회적으로 받아온 혜택’이라는 표현을 썼더군요. 결국 기존의 ‘특권’을 본인도 누렸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특혜와 혜택이라는 어감의 차이가 있는데 이런 것도 ‘post-truth’에 해당되는 것일까요?
물론 이 분야에서 현존 인류 중 가장 최악인 트럼프에 비하면 우수울 수준이라도 말이죠.
2019.08.23 05:43
2019.08.22 22:52
2019.08.23 05:54
전 요즘 입시제도의 문외한이에요. 조국 따님의 입학과정을 보며 그런 정보와 수고가 있다는 걸 알았고, 수시제도를 도입한 배경을 짐작하게 됐습니다. (성공한 베이비붐 세대는 그런 식으로 자상하게 자식들을 배려하는 시대구나... - -) 우리나라의 공교육 제도는 쓸모 없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확실히 하게 됐고요.
이번 기회에 능력 있는 이들이 자식에게 가능하면 면하게 싶어하는 그런 것들을 잘 찾아내어 개선하면, 의외로 한국이 평등한 사회로 가게 될 첩경을 마련될 것 같은데 어려울까요? 안 그러면 '아빤 강남스타일!'의 반복만 계속될 텐데...
2019.08.24 22:40
2019.08.25 07:56
공짜로 특별과외 받는 이 느낌을 짐작하실런지. ㅋ
듀게에 주황색 등도 켤겸 (주렁주렁 열리면 얼마나 예쁘게요~) 따로 스레드 여셨으면 좋았을 걸 아깝사옵니다.
2019.08.25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