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21 16:36
이상한 영어약자 쓰지말았으면 좋겠는데... 다들 그렇게 쓰네요.
지소미아 연장 여부 22일 발표..靑, 끝까지 '전략적 모호성' 유지 (8/21)
https://news.v.daum.net/v/20190821124900644
與, '평화경제' 띄우기 박차…'지소미아 연장' 쪽으로 기운 듯 (8/16)
https://www.yna.co.kr/view/AKR20190816060300001
"與가 변했다"…지소미아 폐기 강경론서 선회? (8/20)
https://www.nocutnews.co.kr/news/5200089
지소미아 관련 발언은 미국 국무부에서 방북한 집권 여당 의원들도 예외없이 무비자 혜택 취소하고 나서 톤이 다운된 것 같네요. (...)
- 미국에서 공부하는 자녀들 보러가야 할텐데, 얼마나 불편할까요. :(
- 그게 가장 크겠죠. (...) 공무 아닌 이상에야 비자 심사 받아야하는데, 지소미아 관련 강한 발언하기 부담스러웠을 거에요.
https://twitter.com/text0_0/status/1162693233039667200
(아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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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 예상합니다.
2019.08.21 17:00
2019.08.21 17:44
지소미아 파기해야 하나, 국회 국방위 여야 의원이 본 4대 쟁점 (8월 4일)
안규백 "파기해야, 일본에 일방적으로 군사정보 제공"
https://news.joins.com/article/23543251
8월 4일까지만 해도 저런 인터뷰가 있었네요. 한참 전이란 게 언제를 말씀하시는 건지 모르겠고 말씀대로 파기가 아예 고려대상이 아니라면 저런 뉴스에다가 다음뉴스 댓글은 왜 저 모양인지 모르겠군요. 하여튼 전 연장해야한다고 생각하니 뭐 상관은 없습니다.
2019.08.21 20:07
중앙일보 잘 읽었고요. 외교전에서는 쥐고있는 카드로 '블러핑'이란 것도 가능하다는거 알려드려요. 연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연장이 될건데 뭐가 비아냥거리고 싶은건지는 모르겠지만요.
2019.08.21 17:08
이건 일본 보다는 미국 압박용이라는 분석도 있죠. 애초에 미국이 원해서 맺은 협정이라...
중도파 의견은 대충 폐기하지 말고 실제 정보를 안주는 쪽으로 가자. 또는 일단 이번에는 자동연장 시키고 미국에 중재 안하면 내년에는 폐기 고려한다.. 라는 압박 카드로 써야 한다.. 정도 였던 걸로..
2019.08.21 17:48
미국 압박용이었는데 되려 미국에선 중재는 커녕 무비자 혜택 제한으로 응수했더니 깨갱하는 모양새군요.
2019.08.21 18:04
무비자 혜택 제한은 한국 포함 38개국에 적용됩니다.
2019.08.21 17:23
뭔 개소린가 했더니 트윗을 긁어 온거군요. 더운 날씨에 그나마 다행입니다.
2019.08.21 17:49
모 회원 댓글인 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입맛에 안맞으면 개소리타령하는 게 닮았네요) 그리고 요즘 날씨 시원해지지 않았나요? 뭔 소린지...
2019.08.21 17:59
근거라곤 없는 트윗 긁어와서 ㅋㅋ거리는걸 닮을까봐 조금 겁나긴 하네요.
2019.08.21 17:45
연장 예상합니다.
근데, eltee님은 뭔가 꼬여있어 보여요,
지소미아를 중단해야 옳다는 건가요 연장해야 옳다는 건가요? 개인의견을 모르겠네요.
미국 무비자 혜택취소에 왜 여당의원들 운운하는지 이해가 안되요.
물론, 전에도 토착왜구라는 단어에 한일 2세가 슬퍼한다는 소리도 이해가 안되긴 했어요.
2019.08.21 18:07
근데, eltee님은 뭔가 꼬여있어 보여요 -> 맞습니다. 반성합니다. 왜냐하면님 댓글 읽으니 이 글 괜히 썼다는 후회가 드는군요. 비웃는 식의 글은 앞으로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입장은 협정 연장하길 바라는 쪽 입니다.
2019.08.21 18:20
연장하는 게 옳고 아마 연장되겠죠. 우리나라가 엄청난 강대국도 아닌데 미국과 협조하지 않고 무슨 일이 가능하겠어요?
그런데도 정치적으로 표가 될 것 같다는 생각에 협정중단 검토하는 시늉을 하다가 미국의 칼같은 조치에 바로 깨갱하는 여당의원들의 행태가 비웃음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2019.08.21 18:50
그 칼같은 조치가 뭔가요?
여당의원들이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은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2019.08.21 19:23
그 칼같은 조치 -> 미국 국무부의 방북 집권 여당의원 예외없는 무비자 혜택 취소
여당의원들이 비웃음의 대상이 되었다 -> 본문에서 언급된 (아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8.21 19:41
무비자 혜택취소는 이미 한달전에 외교부에 전달됐었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모르면 그럴듯하네요. (아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8.21 20:53
http://www.j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5
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879
http://bitly.kr/OgxLym
타임라인을 보면 실제로 체감하신 박지원 의원이 계셔서 더 재밌는거죠 ㅋㅋㅋ 빡친 경향신문 사설은 덤ㅋ 웃자고 하는 말에 뭐 출처가 짹이니 어쩌고 하면서 태클거는 것도 우습지 않나요?
그리고 본문에서 글쓴분 생각은 결국 '연장 예상합니다' 이거고요. 그래서. 님은 파기 예상하시나? 괜시리 궁금하네요ㅋㅋㅋ
2019.08.21 21:14
그럼 박지원이 깨갱해서 지소미아 유지해야된다고 꼬리내린 링크도 어디 하나 보내주시든지요. 밑도 끝도 근거도 없는 트윗 찍 긁어 온건 안 웃긴가요? 연장이든 파기든 예상하는거랑 북한 테러국가 재지정때문에 생긴 절차가 지소미아 파기 주장하는 한국의원 겁박하기 위한거란 뇌내망상 헛소리랑 무슨 상관인지 저도 괜시리 궁금합니다요.
2019.08.21 22:00
http://www.j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41 유해지셨쥬? ㅋ 그리고 누가 짹피셜 아니래요? 실없는 소리 맞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북한 관광 갈 일 없고, 현재 미국에 가족,친지들도 없는 입장에서 보기에 저 조치에 핀포인트로 해당되시는 박지원 의원이 비자심사를 받는 것에 고소를 금치 못하는 것에 그렇게 심사가 뒤틀리세요? 왜? ㅋㅋㅋ 좀 우습네요. 뭐 아무래도 좋다고요 주제가 아니니까. 자꾸 혓바닥 길어지는데 그래서. 묻잖아요. 파기 예상하십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2019.08.21 22:58
휴~ 님이 링크한 8.7일 무비자 혜택취소 기사에도 미국이 한달전에 이미 통보를 했단 말이 나오쥬? 한국에서 지소미아 파기 주장이 나오기도 전인 7월초에요. 미국무부가 타임스톤으로 이미 한국의원이 파기주장하는 미래를 봤다면 그걸로 24일에 지소미아 파기인지 유지인지도 어디 한번 예상해보면 되겠네요. 님 심사와 뇌주름은 참 구김살 하나 없어 보여 부럽네요.
2019.08.22 00:28
2019.08.22 19:35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지소미아 끝낸다고 하네요.
2019.08.22 20:27
그렇네요. 제 상상력의 한계를 느끼는 중입니다.
이건 애초에 쥐고 있는 카드용이었던 걸로 아는데요. 폐기해봤자 실익이 없고 경제 제재하고 아무 상관도 없다고, 지소미아 폐기는 애초에 딱히 깊이 고려될 일 아니라고 했어요. 우상호 의원이었나 기억이 확실치 않은데, 아무튼 한참 전에 이미 그렇게 얘기 나온 사안임. 김현종 안보2차장이 일본 경제왜란 터지고 미국에 달려갔을 때 다들 중재 요청하러 갔다고 떠들었는데, 정작 당사자한테 확인해보니 중재는 무슨 중재? 글로벌 호구될 일 있니? 하는 반응이었죠. 취재나 제대로 하고 기사 쓰는건지 모름. 근데, 그래서 글쓴이가 하고싶은 얘기는 무엇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