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3 22:22
지난 6일자 기사인데 전 지금 처음 봤네요.
개인적으로 진중권씨의 지적 능력에 많이 감탄하기도 하고 그 사람의 성향 자체를 좋아하는 편이기도 하지만
저 여고생의 말대로 토론을 할 때라던지 그럴 때 비아냥거리는 듯한 표정과 말투를 취하는 것은 적어도 저에게는 보기 좋지 않더라구요.
그런 것만 좀 고치면 좋을텐데 말이 쉽지 그게 거의 천성일텐데 어떻게 나이 들어서 고칠까요..
여고생 아직은 어린 나이인데 그냥 그 여고생의 의도를 이해하는 차원에서 접근함으로써 그런 일차원적인 비난은 넘겨버릴 수는 없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외모 이야기는 좀 심했던 듯.. 아마 진중권씨 자기도 말해놓고 아차 했을 수도 있죠. 괜시리 이런 글조차 쓰는 것이 두려운 것은 왜일까. 제가 좀 소심한 듯..;;
2011.01.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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