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 20:16
러브레터와 8월의 크리스마스,
러브레터는 한국인들이 유독 좋아하는 영화이고
8월의 크리스마스는 일본인들에게 대단한 호응을 얻은 영화입니다. 심지어 일본에서 리메이크되기까지.
러브레터를 본 한국인들 중엔 북해도 관광을 가서 오겡끼데스까~ 한번씩 외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죠. 저도 북해도에 꽤 환상을 갖게 되었구요.
두 영화를 잘 보면 뭔가 통하는 듯~ 하면서도 묘하게 달라서 재미있습니다. 한국인과 일본인의 정서 차이?를 막연하게나마 감지해요. 그런데 이 "다름"을 어떻게 정확하게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실은 예스 24에서 30만원 넘게 책을 주문했더니 러브레터 DVD가 공짜로 딸려왔다고 자랑하고파서 쓴 글입니다.
2011.01.12 20:30
2011.01.12 21:02
2011.01.12 21:38
2011.01.13 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