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그리고 월도

2019.08.06 15:47

異人 조회 수:628

안녕하세요 이인입니다.




I.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듀게 내 모 독서모임 (정모는 거의 안나가는 주제에 단톡방에는 바득바득 붙어있는)의 구성원으로


듀게 내 모 단톡방(매 달 청소하는 클린한)의 구성원으로


듀게는 이렇게나 가아악끔, 아주 가아아아악끔 들어오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II. 이사를 갑니다.


부천에서 부천으로 갑니다.


500미터쯤 이동하는 건데도 힘드네요.


첫 이사는 부부 둘이서만 했었는데 너무 너무 힘들어서 이번에는 포장합니다.



III. 월도 중 입니다.


재작년 4월에 입사하고 이제 2.3년차 되네요.


입사하고 3개월 후에 경력 인정받아 선임연구원 달고는


종종 욕먹고 가아악끔, 아주 가아아아아악끔 칭찬받고 자주 야근하고 뭐, 그냥저냥 지내고 있습니다.





IV. 유튜브가 땡깁니다.


퇴근하고 보는 유튜브로 부족해서


뭔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모락무럭 들고 있습니다.


컨텐츠는 여러가지 생각해뒀긴 한데 잘 될지 몰라서 정리중입니다. (마음 속으로만)





V. 벌써 8월이네요.


휴가들 잘 다녀오셨는지요.


저는 아직 못갔습니다.


아꼈다가 막판에 슝 가려고요.


딱히 여행 계획이 없어서 그렇긴 하지만,


호캉스라는 게 또 있다보니 . . .


^0^



게시판의 모든 분들 행복하시길~


(싸움 속에서도 행복을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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