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쩌다가 이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수입이 많지 않은 저로서는 대단히 멍청한 짓을 해버렸습니다.


바로 10원 경매에 가담한 것...


아이패드2.. 원래 사려고 벼르고 있었는데 자꾸 10원 경매사이트가 눈길을 끌더군요.


즉구가는 정가보다 5만원 비싼 가격에 책정되어 있었고요.


안되면 그냥 즉구해버리지 뭐 하는 심정으로 뛰어들었고...




꼬박 4시간 동안 컴퓨터 앞에 붙잡혀 있었는데



제 한순간의 실수로 다른 분이 낙찰받으셨고


전 이미 20만원을 써버린 상태입니다.


20만원을 그냥 수업료로 치르고 싹 손 뗄지,


아니면 잔금 50만원을 내고 즉구해버릴지.... 미치겠네요. 헛웃음이 다 나와요.


경제학적으로 보면 매몰비용.


하지만....





아무래도 즉구하게 되겠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497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43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4753
109794 자한당 지지율이 신기하게 안오르네요 [7] 존재론 2019.09.26 881
109793 자유한국당 ‘저스티스리그 출범’ [5] 룽게 2019.09.26 712
109792 9월 28일(토) 집회 깃발 도안 50가지 [12] an_anonymous_user 2019.09.26 1038
109791 명성교회 부자 세습 허용.. [2] 라인하르트012 2019.09.26 557
109790 옛날 옛적 할리우드에서는..을 보고 [1] 라인하르트012 2019.09.26 537
109789 [바낭] 저도 구글제 핸드폰을 사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09.26 654
109788 교수·연구자 4090명 "지금 중립 지키는 것은 비겁" [11] 도야지 2019.09.26 951
109787 이동진 평론집 목차가 떴는데요. [1] 토이™ 2019.09.26 959
109786 오늘의 아무 영화 자료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26 298
109785 관음의 극치, 올해 최고의 셀럽 가족 [1] 사팍 2019.09.26 926
109784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14] 어디로갈까 2019.09.26 707
109783 진보분들은 사이코패스 같네요 [10] 도야지 2019.09.26 1025
109782 (바낭) 폼나는 부처님.jpg [6] 보들이 2019.09.26 542
109781 아스쁘리 메라 께야 마스 [1] 칼리토 2019.09.25 432
109780 팬아트 [3] an_anonymous_user 2019.09.25 433
109779 듀게in) 조국으로 핫한데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6] 얃옹이 2019.09.25 943
109778 우럭 한 점, 우주의 맛 - 대도시의 사랑법 중 [1] Sonny 2019.09.25 615
109777 [단독] "檢, 영장에도 없는 조국 딸 '중2 일기장' 가져가려 했다" (종합) [48] 도야지 2019.09.25 1389
109776 인터넷 논객의 시대가 돌아온다, 네임드들을 제끼며 급부상하는 고독한 파이터 그의 이름은!!! [12] 타락씨 2019.09.25 1114
109775 이런저런 잡담...(골드디거, 강도) [2] 안유미 2019.09.25 52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