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01 21:47
그림을 배우기 시작한지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100번째 그림 완성입니다. Yeah~~!!! >3<) /
약 51개월 동안 100개... 월 2개, 2주당 1개 꼴이 약간 안되는군요.
나름대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 뿌듯한 마음이 들어요.
최근에 그린 그림들은 분위기, 비례, 피부톤 등이 의도했던대로 잘 표현되어 무척 마음에 들어요. 뭔가 한단계 올라선 듯한 느낌...
97~100번째 그림들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편안한 밤 되세요 >3<) /
2019.08.02 00:55
2019.08.02 12:24
2019.08.02 01:18
2019.08.02 14:07
2019.08.02 09:22
2019.08.02 14:09
2019.08.02 10:03
2019.08.02 14:10
2019.08.02 11:53
2019.08.02 14:11
2019.08.02 15:15
원래 그림을 정석대로 배우거나 가르칠 때 금기로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을 가급적 피하라는게 있어요. 되도록 사물이나 사람의 실물을 보고 빛과 공간과 매스 그리고 질감을 직접 보고 느끼며 소화해서 그려야 발전이 있다는 거죠. 그런데 역시 한 우물만 파면 뭔가 득도를 하는 순간이 오는건가 싶습니다. 멋지네요~ 백만년만에 저도 그림 그리고 싶어졌어요.
2019.08.02 18:06
2019.08.02 16:06
축 100회
2019.08.02 18:06
대단하세요! 배운다고 다 이렇게 못그릴거 같아요. 100번째 그림이라니...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