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7 22:25
어제 점심 먹고 사무실에서 빈둥대다가 날씨가 좋아서 근처 공원에 놀러 갔습니다.
같이 일하는 친구가 기르는 강아지도 데리고 나와봤네요.
이 녀석의 이름은 '시루'. 시루떡에 시루인가... 아니면 知る?
헉 귀여워. >_<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가까이 왔을때 냉큼 안았더니 쳐다보지도 않는군요;;;
자비를 베풀어 주는 군요. 굽신굽신.
하지만 금새 주인에게로 도망가 버리고...
여기 좀 봐줘!
한심한 눈빛. ㅜㅜ
의젓, 늠름, 위풍당당한 암컷입니다.
토이 푸들이라는데 진짜 인형처럼 생겼네요.
손가락 냄새가 별로인 듯...
간만에 봤는데 별로 커지지도 않고, 여전히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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