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레저

2011.01.09 16:45

아이리스 조회 수:3037

 

이 아름다웠던 배우는 어디로 갔습니까.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을 보다가 불현듯 히스레저가 그리워져서 게시해봅니다.

 

벌써 그가 떠난 지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2008년 1월이었죠. 아마.

 

사진속의 그는 짧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지 환하게 웃고 있네요.

 

제가 기억하기엔 브로크백 마운틴의 풍광보다 더 아름다운 미소였어요.

 

어떤 두려움이 그를 죽음의 세계로 데려갔을까요.

 

정말 아름다운 것들은 그렇게 빨리 사라지고 마는 걸까요.

 

이제는 더이상 살아있는 이 배우의 연기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126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029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0584
109670 오늘의 만화 엽서 [2]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17 271
109669 착한’ 피의사실공표, ‘나쁜’ 피의사실공표 [1] Joseph 2019.09.17 900
109668 이런저런 일기...(조양, 낙조) [1] 안유미 2019.09.17 537
109667 한국관광경쟁력 세계16위?!? [4] ssoboo 2019.09.16 1033
109666 삭발 문화 [4] 어제부터익명 2019.09.16 978
109665 나라가 망한다. [3] 샤넬 2019.09.16 1001
109664 “지지층 이탈 두려워 조국 임명 강행했다면 오판한 것” [9] Joseph 2019.09.16 1315
109663 쥬라기 월드 단편영화 Battle at Big Rock [2] 부기우기 2019.09.16 408
109662 삭발정국 [7] 룽게 2019.09.16 1038
109661 컨실러가 정말 도움이 될까요? [7] 산호초2010 2019.09.16 1024
109660 재희 - 「대도시의 사랑법」중 Sonny 2019.09.16 682
109659 오늘의 만화 엽서 [5]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9.16 406
109658 [넷플릭스바낭] 한국 호러 & 스릴러 '시간 위의 집'을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19.09.16 821
109657 <가족>이라는 것 [9] 어디로갈까 2019.09.16 1053
109656 이런저런 일기...(연휴, 즉흥성, 이야기) [2] 안유미 2019.09.16 440
109655 연휴에 본 미드와 영화들-블렛츨리 서클 스핀오프, 트루 디텍티브, 그렘린2 [6] 노리 2019.09.16 783
109654 [EBS1] 정의란 무엇인가2 underground 2019.09.15 722
109653 추석의 풍경 [10] Sonny 2019.09.15 1053
109652 조국 파동이 쓸고 간 자리 [17] Sonny 2019.09.15 2144
109651 넷플릭스 '믿을 수 없는 이야기' 아주 좋네요. [6] woxn3 2019.09.15 164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