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가 위커맨과 다른 게 뭔지 모르겠네요. 아니 더 나은 게 뭔지, 라고 써야 하나.

신선한 영화라고 생각했는데 Q님의 미드소마 리뷰를 보고 <위커맨>을 보고나니, 아리 애스터 감독은 정신병과 이를 둘러싼 가족의 고통을 가지고 얘기하고 싶을 뿐이고 호러 장르는 그저 외피로만 여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덕분에 위커맨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알게 되었네요. 처음 30분 보고 이끼 같은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4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27
109315 [KMOOC] 현대인을 위한 감정의 심리학 [1] underground 2019.08.12 1174
109314 [넷플] 다운사이징 (스포) 가라 2019.08.12 696
109313 오늘의 편지지 [5]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12 1051
109312 [양도] Flume 내한 공연 티켓 1장 Breezeway 2019.08.12 355
109311 아이러니 vs 아, 이러니? [4] 어디로갈까 2019.08.12 753
109310 존 윅3: 파라벨룸 [1] 노리 2019.08.11 747
109309 쿄애니 애니메이터, 방화사건 3주만에 복귀 [1] 룽게 2019.08.11 1077
109308 이런저런 일기...(운동과 주말) 안유미 2019.08.11 540
109307 [바낭] 라스 폰 트리에의 '살인마 잭의 집'을 봤습니다 [12] 로이배티 2019.08.10 1698
109306 스타니슬랍스키가 '산다는 것은 행동한다는 것이다' 란 말을 한적이 있나요? [2] 하마사탕 2019.08.10 624
109305 호명하기 게임, 인간의 본성 [18] 타락씨 2019.08.10 1406
109304 내겐 너무 예쁜 시인 3 [6] 어디로갈까 2019.08.10 940
109303 이런저런 대화...(오지랖) [1] 안유미 2019.08.10 535
109302 본 시리즈 스핀오프 트레드스톤 예고편 [9] 부기우기 2019.08.10 851
109301 [바낭] 가난한 동네의 도서관 [5] applegreent 2019.08.10 1234
109300 DC 영화 '조커'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극찬 [6] 룽게 2019.08.10 1348
109299 [추천]고미숙 고전평론가님 강의 [3] 작은눈 2019.08.09 703
109298 [EBS1 영화] 철목련 [3] underground 2019.08.09 772
109297 [암흑가의 두 사람]과 모 사건의 데자뷔 [2] eltee 2019.08.09 1057
109296 쓰레기들 [6] ssoboo 2019.08.09 161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