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걸이 아주 재밌고, 잘 만들었다는 말들이 많아서 봤는데,

이게 그렇게 까지 칭찬 받을 수작인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배우들 연기가 그렇게 특별했다고 느껴지지도 않아요.

항상 그 만큼은 했던 배우들이니까요.


저는 좀 그랬어요.


(스포가 될지도 모르겠어요...저는 아니라고 하고 싶지만,,,)


좋았던 거는 이한별 배우가 뉴페이스였다는 거고,

그리고 외모가(그렇게 메이크업했겠지만)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만한 당위를 준 것 같기도 합니다.

초반에 몰입하고 공감하게 만든 요소이지 않을까 싶어요..


편집도, 시간 순이 아닌, 이리저리 뒤섞은 연출...과 편집....이 평범한 드라마를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후반까지 유지하게 했다는 거죠...

클라이막스가 끝났는 데도 뭔가 기대하게 만들었는데, 별거 없었다면 ,,,,그럼 뭐가 되는 건가요?

(물론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관대하니까요..)


더 자극적이거나, 스토리를 더 보강해서 10부 이상으로 만들거나,,,했어야 하지 않나 싶어요...

나나나 고현정이나 외모로는 많이 차이나 보이지 않았는데, 그냥 나나룰 분장해서 끝까지 갔으면 어땟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차피 조연들의 캐릭터가 강하니,,,나나의 원맨 드라마처럼 보이지 않았을 테니까요.. 


웹툰 원작은 어땟는지 모르겠네요,,, 얼마나 비슷하게 한건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91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85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8043
124140 한석규는 진짜 시나리오 고르는 게 까다로운가 봅니다 [16] 감자쥬스 2010.08.22 6446
124139 [조언] 맞벌이 부부의 가사분담 문제 [60] 차이라떼 2013.04.16 6445
124138 자살자들이 남긴 유서 [9] 무밍 2013.01.06 6445
124137 (듀구) 버스에서 낯선 여자가 어깨에 기댄다면? [26] 웃기는짜장면 2011.04.08 6445
124136 이방인 번역 논쟁 관련 [26] autechre 2014.04.12 6444
124135 아이폰 4G는 한국에 언제 들어오나요? [11] being 2010.06.04 6443
124134 부산 카페투어, 서면, 커피공장 [12] beirut 2013.02.09 6442
124133 김제동이 정선희에게- "It's not your fault" [17] soboo 2010.08.24 6441
124132 킬리언 머피 언니 [9] 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0 6439
124131 그럼 가장 예쁜 휴대폰 디자인은요? [22] 자두맛사탕 2010.06.09 6437
124130 촌스럽다는 말을 대체할 만한 용어 [21] bulletproof 2014.05.30 6436
124129 휘트니 휴스턴 사망 속보 뜨네요 [31] jim 2012.02.12 6436
124128 [아침바낭] 이 정도면 거의 '룰라의 저주'라고 불러야 할 수준이네요. [11] 닥터슬럼프 2012.05.09 6435
124127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며 몇 가지 생각 [22] 칸막이 2010.06.03 6435
124126 개그맨 윤형빈씨가 재밌는 말을 했더군요... [13] 심환 2010.11.07 6434
124125 씨네 21도 절독운동? [66] Wolverine 2010.06.15 6434
124124 밥을 해먹는게 햇반종류를 사먹는것보다 훨씬 싸게 먹힐까요? [17] kct100 2013.08.27 6432
124123 황상민의 개드립 [10] 사과식초 2012.05.27 6432
124122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시 환율 적용 [7] 쭈™ 2010.06.25 6432
124121 견딜 수 있을까요??? [32] 서리* 2010.08.18 643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