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리포트]

 

 

 

인기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20세기 소년>, <마스터 키튼>등)의 원작을 바탕으로한 HBO의 새 드라마 '몬스터 : 511 킨더하임(이하 '몬스터')'의 밑그림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원작은, 일본 출신의 천재 뇌외과의사인 닥터 덴마가 살인사건 용의자로 쫓기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영화같은 전개, 반전을 거듭하는 연출로 유명하며, 단행본 기준 2000만부 이상이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다.

 

 

시리즈 연출가로 내정된 '길예르모 델 토로'는 현재 촬영중인 <퍼시픽 림2>의 후반 작업이 끝나는대로 <몬스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최근 <몬스터> 파일럿 에피소드의 각본을 HBO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일럿 각본에는 확정된 몇몇 등장인물의 캐스팅 명단이 포함되어 있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닥터 덴마를 뒤쫓는 독일 연방수사국 '룽게 경감'역에는 '휴고 위빙(사진)',

비밀을 간직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글리머'역에는 '애드리언 브로디(사진)'의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한국계 배우 '존 조' 가 스케줄 문제로 고사한 주인공 닥터 덴마역의 새로운 배우도 곧 공개 될 것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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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의 새 드라마에 캐스팅된 휴고 위빙과 애드리언 브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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