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7 15:48
대입되는 면도 있었거든요. 웃긴 건, 성격 파악해논 것도 비슷하다는 거죠.
쥐띠를 사수자리로 놓고 하나씩 대입해 보면 좀 비슷합니다. 염소자리에 대응하는
소띠는 두쪽 다 흙 토의 속성으로 분류해논 걸 보면 재미있지요.
제 경험 상 13별자리는 90년대 중반... 그러니까 인터넷 대중화 초창기부터 봐 오던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류는 아니었어요. 분명. 그렇게 분류한 게 수가 적기도
했고요. 서양쪽은 어땠을지 모르겠는데 아마 한국과 딱히 차이는 없었으리라 생각
되네요.
12별자리가 너무 단순하다면 13별자리도 별 차이는 없는 거겠죠.
제가 예전에도 여기 소개했는진 모르겠지만, 12별자리를 개당 넷으로 나눈 48별자리를
또 올려봅니다.
http://alikuri.springnote.com/pages/6152
어릴 적부터 그리스 로마 신화를 엄청 좋아해서 별자리에 관심이 많았거든요. 믿지는 않지만 스토리텔링을 좋아했어요.
13성좌로 보면 저는 전갈자리던데, 12성좌에서의 제 별자리였던 사수자리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전 그냥 12성좌를 고집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