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0 06:24
나이 서른인데..소장도서가 제대로 없네요.
전 항상 ..도서관에서 빌려보든지 친구나 아는 사람이 사둔 책을 읽곤 합니다. 빌려보는 대신 담소나눌때 커피나 밥을 삽니다.^^;; 좋아라 합니다.
읽고 싶은 신간은 도서관에 나올때 까지 참지요..
돈이 없는 것도 아닌데 .. 빌려 볼 수 있는데 ..뭣하러 사.. 이런 마인드로 살아왔네요.
책값 너무 비싸. 차라리 국밥 한그릇 원츄~
그런데..
반복해서 계속 읽고 싶은 책이 있잖아요.
그런 책들은 사야하는게 맞겠죠?
12월이 지나고 나이가 숫자2에서 3으로 바뀌니
아무생각없이 해 오던 일들이 어쩌면 고쳐나가야 하는 걸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생뚱맞네;;
밤새고 나니 괜히
빈 책장을 보면서 바보같이 살았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이없죠?? 저도 헛웃음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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