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19 11:19
잇몸이 섹시한 남자 유희열이 토이 7집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근처 핫트랙스 갔더니 나와 있더라구요. 이거슨 운명의 데스티니..
아내에게 바칠 조공으로 하나 사들고 가서 두근두근 같이 열어봤는데.. 아내가 하시는 말씀 "얜 뭘 믿고 이런 사진집을 넣었냐? 자기가 괜찮은 줄 아나봐.." 역시 분위기 잡고 찍으니 매력 포인트인 섹시한 잇몸이 뵈지 않아서 그런 반응이구나 싶었어요.
아무튼.. 차가지고 출퇴근 하는 와이프가 다 듣고난 후에야 들을 수 있겠지만 괜찮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점원께서 따로 챙겨주신 포스터는 사무실 벽에 붙여 토이빠임을 인증. 보는 사람마다 이게 뭐냐고 하네요. 음...
상남자의 매력은 40대가 넘어선 남자에게나 느껴지는 건가 봅니다.
2014.11.19 11:50
2014.11.19 11:51
쌍쌍바 위에 초코크림 짜고 대따 큰 올리브 올려놓은 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이미지 추가) 잉여력이 샘솟아 발로 함 만들어봤슴돠. 역시 비슷하네요. ㅋㅋ
2014.11.19 11:57
되게 가혹한 평인 동시에 너무 적절한 묘사네요.. 정말 무슨 담력으로 롱코트를 입은 걸까요..ㅠㅠ
2014.11.19 12:26
2014.11.19 13:29
맙소사... 능력자....ㅋㅋㅋㅋㅋ
2014.11.19 13:47
맛은 없어보입니다. 둘다...(다른 의미 없습니다만, 불쾌하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2014.11.19 13:54
으잌ㅋㅋ
2014.11.19 14:36
ㅋㅋ
이 이미지 왠지 기자가 배껴갈 듯 ㅋ
2014.11.19 14:57
2014.11.19 15:02
인터넷 기사화는 물론이고 유스케 방송까지 탈 가능성마저 생겼네요. 역사의 현장에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ㅋㅋ
2014.11.19 12:51
2014.11.19 14:01
푸핫, 쌍쌍바.ㅠㅠㅋㅋㅋㅋㅋㅋ
이걸 떠올리신 늘보만보님, 천재!..근데 생각해보니
이런 비슷한 만행?을 저지른 종신옹 시디가 집에 있네요. 같은데서 만들었나......ㅡㅡ
2014.11.19 14:23
헉... 뭔가 몹쓸 짓을 해버린 듯한 기분이.... 사죄의 의미로 음반을 사드려야 할까봐요. ㅠㅠ
2014.11.19 14:58
2014.11.19 16:28
포스터가 2종인데 뭐가 도착했을까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