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신에게 소중한 가족이나 사람을 잃어버리고/또는 아예 없어서 징징대는 남자 캐릭터들보다는 여자 캐릭터들이 훨씬 이야기가 재밌었어요..처음엔 칼 어반 캐릭이 좋았는데 갈수록 별로가..물론 그래서 마지막 반전이 더 충격적이었을듯..엘리자베스 슈가 맡은 악역은 입체적이어서 볼만했어요..manipulate의 정석같단 생각이..잭 퀘이드는 정말 아버지 붕어빵이더군요..어디서 많이 봤단 생각이 첫장면부터 ㅋ..할리조엘오스몬드는 정말 깜놀할 정도로 변했어요..빌런두목 홈랜드는 제가 정말 재밌게 봤던 밴시의 주인공이어서 반가웠어요



2. 폭력수위는 꽤 강하지만 성적인 장면은 직접적인 게 별로 없어요



3. 진짜 보다보니 선한 편이라고 주장하는 똘아이들이 너무 별로여서 더 봐야하나하다가..마지막 반전땜에 다음 시즌도 찾아보게 될 것 같아요..너무 충격적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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