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일 아침 9시까지 옥수수 무료영화는 <배심원>이네요.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라고 해서 한 번 보려고 합니다.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생각나게 하는 법정 영화라네요. 


영화에 대한 평가는 괜찮은 편인 것 같아요. 


영화 링크:  https://www.oksusu.com/v/%7B1D4FADEE-D9AB-48B1-A1C6-AAD19C438E5C%7D 


예고편 가져왔어요.






오늘 저녁 9시 스크린채널에서 영화 <당갈(Dangal, 2016)>을 방송하네요. 


어디서 들어본 제목이라 한 번 찾아봤는데 imdb 관객 평점이 무려 8.5점이에요. 


이 영화 이렇게 재밌는 영화였나요?? 러닝 타임이 무려 2시간 41분인데...  


metacritic 평론가 평점이 없고 상 받은 것도 제가 들어본 적이 없는 영화제에서 상을 받아서 그런지 


평론가들에게 아주 좋은 평가를 받은 영화는 아닌 것 같은데요. 


혹시나 하고 rotten tomato에서 찾아보니 여기는 평론가 평점 88%, 관객 평점 94%로 상당히 좋은 편이네요. 


네이버 영화에서 우리나라 관람객+네티즌 평점도 평균 9.5점 정도로 상당히 좋고... 일단 재미는 있나 봅니다. 


네이버 영화에서 줄거리 소개 몇 줄 가져왔어요.  


"전직 레슬링 선수였던 ‘마하비르 싱 포갓(아미르 칸)’은 아버지의 반대로 금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레슬링을 포기한다. 
 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겠다는 생각은 내리 딸만 넷이 태어나면서 좌절된다. 
 그러던 어느 날, 두 딸이 또래 남자아이들을 신나게 때린 모습에서 잠재력을 발견하고 레슬링 특훈에 돌입한다.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과 조롱에도 불구하고 첫째 기타(파티마 사나 셰이크)와 둘째 바비타(산야 말호트라)는 
 아버지의 훈련 속에 재능을 발휘, 승승장구 승리를 거두며 국가대표 레슬러로까지 성장해 마침내 국제대회에 출전하는데..." 




재밌을 것 같아요. ^^ 심심하신 분 같이 봐요. 




아, 오늘 밤 EBS1 영화는 세르지오 레오네 감독의 <옛날 옛적 서부에서>입니다. 


이 영화는 예전에 봐서 오늘은 <당갈>을 볼 생각이지만  이 영화 진짜 재밌죠.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0점,  imdb 관객 평점 8.5점으로 양쪽 다 상당히 높고 그럴만한 영화입니다. 


듀게분들은 거의 다 보셨을 것 같은데 혹시 아직 이 영화 못 보셨다면 <당갈>보다 이 영화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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