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의 규제

2019.07.02 11:41

skelington 조회 수:1128



예전에 아이유가 소아성애로 공격당할때 언급되곤 했던 다코타 패닝의 마크 제이콥스 광고입니다.

영화 ‘런어웨이즈’의 이미지에서 영감받았다는 이 광고는 영국등의 국가에서 금지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광고가 ‘소아성애’를 부추기느냐?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런 표현이 모든 장르에서 금지되어야 하냐? 아니면 광고금지가 표현의 자유를 막나? 면 둘다 아니겠죠.

적절한 등급의 영화, 드라마, 화보촬영, 뮤직 비디오, 소설, 회화 등등의 다른 매체에선 별 무리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가능하겠죠.


표현의 자유란건 존중받아야 하지만 각자 매체의 특성에 따라 다른 수준의 규제를 받는 현실도 존중을 받아야겠죠.

술을 진탕 마시는 영화를 조조로 볼수는 있어도 TV광고로 보려면 밤 10시가 넘어야 가능하겠죠.

악당을 총으로 수십명씩 살해하는 ocn 영화에서 담배만 블러 처리되는게 이제 다들 익숙해졌지 않나요?




헤일리 스타인펠드가 14세때 찍은 이 광고도 ‘위험한 상황’이라는 이유로 금지되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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