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메테우스의 함선 내부를 연상케하는 도입부를 보면서 흥미진진했는데요..

인간 여자가 공간 내부로 들어오고 나서부터는 주인공의 선택이 계속 짜증을 치밀게 하더군요.


녹음을 하고 녹음까지 재생 청취하는 꼼꼼한 마더가

어째서 cctv는 달지 않고 문을 여닫는 걸 자신의 손가락을 열쇠로 쓰는 구닥다리 방식을 선호하는지 ㅋㅋ

보면서 헛웃음이 났습니다...



탐정이 실컷 추리를 다 하고 해결을 해놨더니

빌런이 마지막에 나타나서 모든 게 내 손아귀의 계획이었지, 혼자 중얼거리고 사라지는

짜증나는 추리 소설을 보고 난 느낌이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3287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51931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62329
109194 [바낭] 쌩뚱맞게 '무간도'와 '디파티드'를 한 번에 연달아 봤네요 [6] 로이배티 2019.07.21 1262
109193 이런저런 잡담...(해방구) [3] 안유미 2019.07.21 1136
109192 OCN 드라마 왓쳐 안보시나요 [3] 라인하르트012 2019.07.21 1327
109191 [넷플릭스바낭] 러시아 인형처럼, 바이올렛 에버가든 [6] 로이배티 2019.07.21 1281
109190 마블 페이즈4 발표내용 [5] skelington 2019.07.21 1236
109189 이 행성을 아는 분은 없을 것 같지만 [6] 어디로갈까 2019.07.21 1063
109188 올해 개봉작 1위 예약! <기생충>과 비교하면 흥미로운 알리체 로르와커의 <행복한 라짜로> 초강추합니다! [6] crumley 2019.07.21 1348
109187 청년버핏 징역형 선고 메피스토 2019.07.21 754
109186 핀란드 영화 <레스트리스>- 죽음 그리고 문득 떠오르는 한 사람 [3] 보들이 2019.07.21 1324
109185 Tv에 나만 보이는 영화 가끔영화 2019.07.21 418
109184 인어공주보다 흑기사가 더 흥미로운 이유(Feat 한일 경제전쟁) [3] Isolde 2019.07.20 847
109183 [EBS1 영화] 디스트릭트9, 사랑의 기적 [8] underground 2019.07.20 791
109182 롱샷을 보고.. 라인하르트012 2019.07.20 651
109181 스포일러] The Aftermath 겨자 2019.07.20 596
109180 그와 함께한 저녁식사 [11] 어디로갈까 2019.07.20 1527
109179 프엑 막방을 기다리며 이런저런 잡담... [1] 안유미 2019.07.19 758
109178 탑건: 매버릭 예고편 [7] 으랏차 2019.07.19 1077
109177 노노재팬과 감동란 [13] eltee 2019.07.19 2100
109176 오늘의 일본 만화잡지(3)(스압)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7.19 433
109175 이런저런 일기...(생명력, 신비감) [2] 안유미 2019.07.19 66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