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09:36
이 광고... 아들래미에게 배신당한 엄마 이야기를 볼 때는 재미있었다가.. 사장의 취미인 등산에 동원당한 직원들 볼 때는 좀 측은했는데...
요즘 방영되는 거 보니 좀 화가 나네요.. 내용은 뭐 방송 촬영 현장에서.. 마이크 들던 스태프가 졸아서 촬영을 망치자 박카스 사준다 뭐 이런 건데...
뭐 물론 그 스태프가 유난히 저질체력이라거나.. 전날 게임을 하느라 밤을 새워서 그렇다거나 그렇게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만..
전 우리 나라의 일반적인 현실.. 특히 주워들어 알고 있는 방송계의 열악한 현실을 함께 생각하면... 진짜 피로회복제는 휴식 아니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휴식을 줘야 할 어린 노동자에게 주사 놔가며 계속 일 시켰다는 옛날 방직공장 생각이 자꾸... ㅠㅠ
네.. 징검다리 연휴(비록 전 빨간 날만 쉬었지만) 지내고 출근하려니 이런 생각도 드는군요.. 아흠..
2011.05.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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