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9.05 23:06
2019.09.05 23:07
2019.09.06 00:30
2019.09.05 23:19
보고 싶은것만 보겠다고 하면 일베랑 뭐가 다른지 껄껄
2019.09.05 23:28
일베새끼들과는 전혀 다른데요? 일베는 조국 죽이겠다고 지랄하지만 이 분은 조국을 지지 한다고 하는데요?
보고 싶은 것만 보겠다는건 이 게시판 유저들 대부분에 해당되는데 님 기준이라면 죄다 일베게요? 어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2019.09.05 23:38
저 같잖은 것들에게 굴복해서 물러나지 마라.. 참 대단한 말씀이십니다. 어디 차지철이라도 살아돌아왔나 봅니다
2019.09.05 23:59
이 게시판의 유저들이 언제 이런 구성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칼리토님의 용기있는 발언과 지지를 지지합니다. 이 곳에 조국을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분들이 몇분 안 계시더라고요. 도야지님과 ssoboo님 등인데 저는 이분들처럼 필력이 좋지도 않고 게시판에 거의 눈팅만 하는 편이라 조국 관련 포스팅이나 댓글도 삼가해왔는데
더 이상 참을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가장 중요한 걸 간과하는 걸 보면 가짜 언론의 힘이 참 무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일단 중요한 건 조국이 현 시점에서 우리나라의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하느냐인데 이걸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가장 간단명료한 기준은 현재의 자한당 및 적폐세력들이 반대를 하느냐이죠.
그리고 이렇게까지 기를 쓰고 반대를 하는 걸 보면 더더욱 그가 적임자란 생각이 더 들고요. 우리가 지금 가장 청렴한 법무부장관을 뽑으려고 하나요? 아님 그가 말한대로 앞으로 대한민국이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에 일조할 일꾼을 뽑는건가요? 누군가가 그랬죠. 자한당과 일베들이 주장하는 것에 반대로만 하면 된다고
그들이 반대하는 것대로만 하면 된다고. 물론 극단주의적 사고입니다만 이렇게 극단적으로 단순화시켜도 현실에 부합되는 게 현실인 세상에 우린 살고 있죠. 슬프게도 말이죠.
2019.09.06 13:09
오 좋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겠어요! 감사합니다.
2019.09.06 00:09
저도 조국 후보자를 지지합니다. 검찰 개혁에 적임자라고 생각하며, 반드시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하길 바랍니다.
인터넷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신규 이용자 가입이 폐쇄적인 사이트들의 아이디를 고가로 구매하고, 또 일베에서 작성된 게시물이 작업용 아이디를 통해 동일한 내용으로 유통되는 것을 볼 때 이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언론에서 지엽적인 사안들에 대해 '단독' 타이틀을 달고 가짜 뉴스 클릭 장사하는데 도저히 참을 수 없을 지경이고, 검찰 내부에 인적 쇄신이 필요한 사람들이 아직도 한 무더기라는 사실도 화가 납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반드시 이번 정권에 검찰 개혁의 토대를 마련하길 기원합니다.
2019.09.06 01:55
지금은 산발적으로 흩뿌려지는 온갖 정보들 팩트체크 하고 휘둘리고 있을 때가 아니고, 각자 입장정리를 할 때라고 생각해요. 그런 측면에서 저도 본문에 동의합니다. 비판적 지지 같은 소리 안하고 싶고 그냥 지지한다고 할래요.
2019.09.06 02:25
2019.09.06 03:48
2019.09.06 02:44
2019.09.06 08:13
1) 문제가 명백하니까 대한병리학회에서 논문을 직접 직권 취소한 것입니다. 저널이나 학회가 웬만해서는 그런 일 하지 않습니다. 조국 씨나 부인이 해당 논문에 직접 청탁을 했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전문가 집단이 명백히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안을 조국 후보자는 "영어 잘해서 줬다" "그 당시에는 기준이 모호하고 느슨해서 문제 없는 것이었다" (결국 하고 싶은 얘기는 내 딸이 1저자 된 것은 별 문제 없는 것이다는 것이겠죠..)는 식의 연구 윤리가 실종된 발언을 (본인이 교수이면서) 하고 있는 게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는 것입니다.
2) 기득권자이면서 좌파라서 해서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빌게이츠처럼 기득권자이면서 좌파적 발언을 해주면 사실 고마운 거죠.. 존경스럽고.. 그런데, 조국 후보자가 비판을 받는 지점은, (1) 외고 교육이 변질되어 있고 그래서 폐지하자고 얘기하면서 자녀는 외고-> 명문대 이과 -> 의전원으로 이어지는 외고 교육 변질의 극단적 형태를 추구하느 가운데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식의 행태를 다방면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 것이고 (2) 그것도 위선적인 것에서 나아가 온갖 불법과 탈법을 자행하면서 하고 있다는 점이죠 (KIST 인턴 이틀하고도 3주한것처럼 허위증명서를 발급받는 등의)
2019.09.06 03:03
지지합니다. 조국 개인을 지지한다기보다 올바른 사회에 대한 강한 열망의 표상으로 조국을 지지합니다. 지금 현 상황의 난리법석은 검찰의 자존심도, 진영 논리도, 가치관의 충돌도 훨씬 지나왔습니다. 부패한 겁니다. 자본에 잠식당하고 자본을 쥔 자의 목적대로 움직여주는 거예요. 부패하면 할수록 점점 더 부끄러움도 두려움도 없어지겠죠. 이들과 싸우겠다는 의지는 쉽게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전 그 의지가 진심이라 믿으며 그렇기에 지지합니다.
2019.09.06 06:09
조국 후보님 지지하시는 분들 의견은 존중합니다만,
비판하는 사람들 중에는 정치적인 목적을 가진 사람들 부터 큰 기대를 가졌다가 실망한 사람들까지 굉장히 다양한데
한데로 묶어서 자한당 내지는 휘둘리는 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생각하시는 대의(?)를 이루더라도 훗날을 기약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 게시판이든 어디든 정치적인 분쟁이 있을 때마다 소통은 없고 서로 비하만 있었지만 이번에도 역시....
물론 육두문자부터 내뱉는 모 유저를 비롯해서 조국 꾸준히 지지하는 분들중 많은 분들은 기대를 가졌다가 실망한 사람들 조차 근거 없는 모략에 휘둘리는 웃기는 것들이라 비하하시겠죠... 소통이 안된다는 증거..
2019.09.06 07:00
2019.09.06 09:42
2019.09.06 09:45
2019.09.06 07:59
2019.09.06 08:04
저도 조국후보자 지지합니다. "저 같잖은 것들에게 굴복해서 물러서지만 않기를 바랄뿐"인 것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언론의 이 광기에도 지지않으시길 바랄뿐입니다.
2019.09.06 08:50
2019.09.06 09:10
2019.09.06 09:58
2019.09.06 10:58
2019.09.06 11:59
2019.09.06 12:17
대통령은 경제만 하는 사람이 아니죠. 그리고 법무부장관은 법 관련 일을 잘 하면 되고, 검찰은 정치질은 하지말고 그게 조국 가족일지언정 수사 잘하면 됩니다. 심플한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군요. 나랏일에 진보니 선인이니 하는 환상을 덧씌우려고 하는게 문제인 것 같은데요. 예전에 왼쪽 깜빡이 켜고 오른쪽으로 간다는 둥 비아냥거리던 딱 그 인식이네요.
2019.09.06 13:18
2019.09.06 09:21
검찰 등판 전까지는 실망 쪽에 추가 기울었었습니다.
그런데 검찰 힘 빼라고 조국 등판 시킨 건데 검찰이 칼춤을 추면서, 조국 아니어도 힘 빼게 하는 사람 나오면 인격살인도 불사하겠다고 나오니 조국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미친 개 잡으려고 몽둥이 내밀었는데, 그 몽둥이에 흠이 있다고 미친 개가 몽둥이 부러뜨리려고 하면 주인(국민) 입장에선 기가 차죠.
조국을 비토하시는 분들도 검찰개혁을 반대하시는 분은 듀게에선 없으실 거라 생각해요. 그걸 막겠다고 저리 날뛰는 검찰을 보니, 조국이 한 번 돼서 어떻게 개혁하는지는 보고 싶어집니다.
조국의 해명이 깔끔하고 말끔하게 이해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검증' 과정에서 언론과 검찰의 민낯은 정말 처참하게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2019.09.06 09:51
2019.09.06 09:46
풉!
2019.09.06 09:47
글에 반대하고 싶으시면 반박글을 쓰시면 어떨까요? 비웃음과 조롱이 칼리토님께 돌아가야 할 정도로 나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2019.09.06 10:18
2019.09.06 19:04
2019.09.06 10:33
2019.09.06 11:05
최근 게시판 도배 비율을 보면 광신도적 신앙고백을 하는 쪽이 정작 누구인지 모르겠군요. 지금 댓글로 지지 표명한 사람들 다 참고 참다가 튀어나온겁니다. 조국 싫어하든 말든 알 바 아닌데 도배질은 제발 좀 삼가해줬으면 좋겠고요. 차단을 아무리 해도 공해가 가시지를 않아서요.
2019.09.06 11:14
2019.09.06 11:25
2019.09.06 11:27
2019.09.06 19:06
2019.09.06 19:28
세어보세요. 전부 10 페이지 안쪽입니다. 원하시면 댓글까지 세어보세요. 아이디로 세어보셔도 됩니다.
바로 몇 개 밑에만 봐도 머저리니 개쓰레기 양아치니 하면서 광적으로 흥분하는 글들 보이실텐데요. 님이 생각하는 게시판 도배는 어떤 거고, 또 '광적으로 비토'하는 건 어떤 겁니까?
제가 생각하는 게시판 도배는 그 유명한 클리앙 수준까진 안 돼도 그 절반의 절반은 돼야 할 것 같은데요.
2019.09.06 13:02
오늘 청문회장에서 검찰이 디지털 포렌식한 자료를 '검찰 출신' 김진태 의원이 들고 나옸습니다.
조국과 청와대가 선한 피해자가 아닐 수도 있지만, 검찰은 지금 충분히 악한 가해자로 지목받을 수 있습니다.
피의사실 공표를 넘어서 수사자료 유출이 일어나고 있는 걸 실시간으로 목격 중인데, 이걸 지적하면 조국 지지자가 되는 건가요?
조국이 뭐가 그리 대단해서 검찰은 포렌식 자료까지 야당에 넘기면서 칼춤을 추는 걸까요?
2019.09.06 13:06
2019.09.06 16:08
2019.09.06 12:15
2019.09.06 20:11
2019.09.06 22:52
2019.09.07 01:57
2019.09.09 09:51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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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들어가셔서 조국 기사 찾아 리플 보시면 큰 위안을 얻으시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