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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는 정말 미남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사람을 단 한명만 꼽으라면요?

2010.07.11 00:52

스위트블랙 조회 수:4382

주유가 지나가면 여자들이 그 앞에 엎어져 울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미남자라네요.

그래서 누가 주유역을 하면 좋을까 생각했더니 '장국영'밖에 없더군요. 이 사람

이라면 여자가 앞에 엎어져 울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아요.

아름답다라는 수식어를 붙여줄 사람도 그 사람밖에 없고, 순수하게 얼굴만으로

좋아해 본 사람도 장국영 밖에 없군요.

아직 얼굴만으로 장국영을 능가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저에게는요. 제가 갖고

있는 가장 이상적인 미를 갖추고 있어요.

주유, 장국영, 오로지얼굴, 이 게시물을

혼자생각

2010.07.11 00:57

ooop/ 대부분 영어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나요.? 장국영은 뭐더라.. 레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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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0.07.11 00:58

Leslie Cheung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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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니르

2010.07.11 00:58

연의에서의 주유에 대한 묘사는 왠지 중국인 특유의 뻥이 가득찬느낌[...](소설이라는 부분을 감안해도 말이죠)

루이스님 댓글보니 생각났는데 주유역에 원빈 잘어울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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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2010.07.11 00:59

진짜 빈곤한 레파토리지만, 어쩔 수 없이 장동건과 원빈.
제 기준에선 아무리 짱구 굴려봐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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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2010.07.11 01:00

원빈과 장동건은 뭐 지존이죠. 남자들 사이에서도 '얘들은 인정하자' 는 분위기가 대세니까요
이 2사람은 오히려 남자들한테 미모를 더 인정받는 사람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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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생각

2010.07.11 01:00

근데 주유가 스으윽 지나가니깐 주변에 서 있는 여자들이 도미노 무너지듯 와르르르 넘어지면서 어흐흐흑 하고 통곡을 하는 비쥬얼을 떠올리니 왜 이리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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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07.11 01:02

원빈과 장동건은 눈 크고 코 큰 전형적 서구식 우월함인데, 잘생긴 건 맞지만 지존이라고는 생각 안 들어요.
개인적으로는 더 매력적인 한국인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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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

2010.07.11 01:02

저는 일편단심 이상윤으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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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kyll

2010.07.11 01:0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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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나무

2010.07.11 01:03

북방계 얼굴 중엔 이정재를 꼽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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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oo

2010.07.11 01:04

원빈은 대륙에서도 먹어주는 얼굴.... 제 중국 친구중에 원빈 닮은놈이 하나 있는데 처음 봤을적에 깜짝 놀랄 정도로 닮았더라구요.
소개해준 친구놈 말로는 "여자친구가 지금까지 100번은 바뀐 놈"이라고 소개하더군요. 줄을 선데요 줄을 -_-;;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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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피카

2010.07.11 01:04

데니스 오. 처음 달콤한 스파이에서 이 얼굴을 봤을 때 세상에 이런 사람도 존재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경이로웠습니다.
한국 배우들중에선 원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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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sweet

2010.07.11 01:05

전 젊었을 때 정우성. 토토즐이였나 처음에 딱 보는 순간 으아...너무 잘생겨서 충격받았었어요. 그 이후로 그정도로 충격받은 외모는 안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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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2010.07.11 01:05

다니엘헤니.
처음 보고 탄복!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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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

2010.07.11 01:07

bittersweet / 쇼핑 중에 매장이 갑자기 소란해지길래 자초지종을 들으니 정우성이 지나갔다고ㅎㄷㄷ
그런데 여자들보다 남자들이 더 호들갑(?)이더라구요. 역시 정우성은 남자들이 좋아하나, 싶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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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07.11 01:07

저도 이정재요. 정말 매력적이고 잘생긴 동양인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에서도 굉장히 어필할 수 있는 외모라고 생각해요.
탤런드 정석원 씨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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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생각

2010.07.11 01:08

주유는 선이 고운 미남자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단연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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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2010.07.11 01:08

베이직 / 정우성은 특유의 '간지'가 난다고 해서 남자들이 좋아하더군요.
살짝 폼생폼사 느낌도 나고 그래서 그런가 20대 남자들의 롤모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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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2010.07.11 01:13

고수도 진짜 잘생겼죠.
원빈, 장동건, 고수 같은 경우 미모가 연기력을 가리는 케이스라고 봐요. 뭘 해도 미모가 돋보여서 도무지 드러나질 않아요.
거기다 이 3 사람은 진정한 미남 특유의 살짝 촌스러운 느낌까지 비슷해요. 원래 진정한 미남미녀는 세련됐다기 보다 살짝 촌스럽기 마련이라고 봐요. 이 3 사람은 그냥 유전자 자체가 나랑 다른 거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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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drugs

2010.07.11 01:13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이요. 제가 생각하기는 이상적인 미소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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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하는 우유

2010.07.11 01:20

폴 워커요. 눈코귀입이 황금 분할에 가까워서 보고 있으면 안정감이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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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2010.07.11 01:26

전 장국영 너무 젋고 탱탱하던 시절보담 살짝 주름 생기고 퇴폐(?)스런 기운이 생긴 이후가 좋아요.
발효된 섹시미.. 크앙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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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2010.07.11 01:31

서양이라면 Sean Faris. 취향이나 작품 선택이 전형적인 텍사스 출신 틴에이저에 지나지 않아서 그렇지 뭐 외관으로는 정말 제 기준에서 완벽에 근접한 사람입죠. 제가 보기에 잘생긴 각종(?) 서양 남성을 섞어 놓으면 이런 형태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좀만 뉴욕 성향, 아니 최소 다운타운스러웠어도 더 인기가 많았을 법한데 하는 아쉬움을 가져봅니다. 킹오파가 결국에는 개봉되지 않기를 바래요(킹오파 영화판 쿠사나기 쿄 역 내정이었는데, 물론 재정문제로 개봉 연기됐습니다. 액션은 '네버 백 다운'으로 충분한데 어째서 스티브 시걸류 뒤를 이어가려고 하는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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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나오미 왓츠

2010.07.11 01:33

톰 크루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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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비

2010.07.11 01:46

아나킨 스카이워커 무렵의 헤이든 크리스텐슨이요. 미모만은 갤럭시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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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

2010.07.11 01:47

미남의 대명사, 전성기의 알랭 들롱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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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BT

2010.07.11 02:08

알파치노가 안나오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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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결정

2010.07.11 02:27

오다기리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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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데릭

2010.07.11 02:52

아 할리우드에서는 휴 잭맨이요. 그리고 젊을 적의 멜 깁슨과 미키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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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발톱

2010.07.11 08:49

저한테 지존은 오로지 조현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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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2010.07.11 10:17

전 오언조요 다니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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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없는말

2010.07.11 10:53

단 한 명이라면 알랭 들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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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ihi

2010.07.11 16:17

저도 오다기리 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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