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이 올해 새 앨범을 냈더라구요.



곡은 별로 제 취향이 아니구요. 뭔가 2022년에 20년전 콜드플레이 곡을 듣는 느낌이랄까요. 건전하기 짝이 없는 감동 코드의 가사도 제 취향은 아니고.

근데 그냥 임재범 목소리 듣다 보니 어느새 한 시간짜리 이어 듣기 영상을 클릭하고 있었고... 이젠 좀 질려서 감상을 중단했습니다. ㅋㅋ


아무래도 전성기 대비 보컬이 좀 약해진 느낌은 있지만 임재범 본인 주장 나이(나이에 사연이 좀 많으시더군요;)에 따르면 올해 환갑 잔치 하셔야할 분인데. 그걸 생각하면 참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저와는 다르게 이런 건전 감동 코드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같은 올해 앨범의 이 노래도 맘에 드실지도.





그리고 이건



립씽크이긴 하지만 저 시절 임재범 참 잘 생겼구나 싶어서 그냥. ㅋㅋㅋ 

노래도 좋구요. 당시 되게 화제의 무대였었죠 아마.



마지막으로



사실 메탈 하셨던 분 아니겠습니까!! 하하.


개인적으로 임재범 스타일의 보컬은 좋아하지 않는데요.

그냥 임재범 보컬은 좋아합니다. 취향에 안 맞아도 이 정도로(?) 잘 하면 그냥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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