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5 16:45
처음에 우결에서 건프라덕후로 나왔을 때.
"4차원 이미지 메이킹 하려고 설정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얼마전 취미로 시작한 복싱으로 아마추어대회 우승까지 하는거 보고...
"그때 그게 컨셉이 아니라, 원래 좀 독특한 친구일수도."
그리고 오늘.
무비위크와의 인터뷰에서 리버풀,토레스,수아레즈 드립을 치는걸 보고..
"이시영은 레알이야~ 인터넷상의 남성유저들이 뭐에 열광하는지 제대로 알고 있어!!!" 라는 생각이 드네요.
건프라, 복싱, 해외축구.
여자 사람과 이런 이야기를 즐겁게 하면 얼마나 재미질까라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오빠 축구 이야기 하지마~ 재미없어~" 이런 드립 듣지 않고...ㅎㅎㅎ
아래는 무비위크 인터뷰 전문.
http://www.movieweek.co.kr/article/article.html?aid=26058
막상 축구이야기는 도입부만이네요.
아쉽...아! 영화잡지군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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