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들

2010.08.19 14:41

메피스토 조회 수:1915

* 주변 지인중 최초로 피라밋에 빠진 사람이 있더군요. 그나마 알려진 다단계말고, 진짜 사기 피라밋이요. 지인에게 "누가 전화오면 받지마3"이라는 문자가 와서 왜 그러나 했거든요.

 

 

* 고작 시사프로그램 하나를 결방시킬 정도의 청와대 위력이라니. 코렁탕이라도 드시고 오셨나. 아. 이건 진짜...선거, 투표를 통해 대표들을 선출하고 이 대표들이 합법적인 기준에 근거해서 법안을 올리거나 사람을 임명하고 제도를 바꾸며, 그로인해 서서히, 그리고 아름답게 사회가 변화

 

할 수가 있을까요. 덧붙여, 권력자들만이 미친인간이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여기에 저항하거나 반대하는 사회라면 모르겠는데, 오프고 인터넷이고 할꺼없이 합리적, 중립적인척하면서 한두마디 별의미도 없는 트집이나 비아냥을 툭툭던지는 인간들을 보면 더더욱. 말이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전 이들이 특출난 정치적 관점때문에 이런 포지션을 취하는게 아니라 그냥 쿨해보이고 싶어서 저런다고 생각합니다.

 

 

* 샤이니의 종현을 보면 양산형 에바를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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