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1 09:21
발음의 딱딱함을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이건 해리포터 혼혈왕자를 독일어로 보고 생각이 달라졌어요 얼마든지 부드러울 수 있구나 라고 생각해서요
근데 독일어를 잘 모르기는한데
어린왕자 챕터1을 보고있는데 이 언어는 좀
문법적으로 씹어서 말하네요 계속 강조를 해요
예를 들면 영어는 안그래요 한국어도 안그렇고 스스슥 지나가는데
독일어는 자꾸 문장 내에 꽝하고 내려치는 구간이 있어요 게다가 규칙을 강조하는 느낌 아 내맘대로 엿같이 말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올라오고
안그래도 한국어로 엿같이 말하고 살지만 독일어로도 그러고 싶어지고
고구마 같은 언어 같습니다 일단은